Re Creators(리크리에이터즈) 17화 리뷰

Re Creators 17화

 

드디어 시작된 두 진영의 싸움

메테오라는 알타이르를 새장에 가두는데 성공했지만 알타이르는 이미 모든걸 꿰뚫어놓고 상황은 불리하게 돌아간다.

 

한편 블리츠 토커는 싸움을 벗어나 자신의 창조주 스루가를 찾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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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리뷰는 다음주부터 쓸려고 생각했지만 리크리에이터는 제가 4주간 훈련소에 있는동안 휴재니 뭐니 겹쳐서 2편밖에 진행이 안되서 올려봅니다.

 

일단 드디어 싸움이 시작됬는데 그동안 질질 끌었고 설정 설명하느라 소비한 시간에 비하면 아쉬운게 더 큽니다.

액션은 역동적이고 좋지만 이놈의 파워밸런스 붕괴가 너무 재미없게 만드는거 같네요 

 

일단 뭐든지 다 알고있는 사기캐 알타이르부터 거대로봇을 창하나로 잘만 상대하는 알리스테리아 한가쿠 잃어버려도 잘만 싸우는 미로쿠지

그래서 그런지 역동적인 액션이 많이 나오는데도 긴장감이나 재미가 많이 줄어드는거 같습니다.

거기다 마지막의 뜬금없는 블리츠 토커의 딸 출현까지

이미 스토리는 산으로 가는 느낌이 드는거 같네요

 

나오기전의 페이트 제로를 기대하던 분들에게는 이미 알드노아 제로급의 망작이라고 낙인이 찍힌 상태던데 이제는 솔직히 어떻게 수습할지 감도 안잡히는거 같습니다.

 

리크리에이터 17화 리뷰였습니다

(오랫만에 쓰는거라 글이 좀 횡설수설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