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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이야기/17년 3분기

이세계 식당 12화 (完) 리뷰

이세계 식당 12화

 

ep.1 톤지루

 

1년에 한번뿐인 고기의 날을 맞아 네코야에서는 특별스프로 톤지루를 내놓게되고 네코야를 방문한 손님들 모두 톤지루와 자신들의 메뉴를 먹으며 행복한시간을 보낸다

 

ep.2 크로켓

 

과거 이세계를 구원한 4인의 용사중 한명 알렉산드르는 네코야의 단골이자 과거 4인중 한명인 대현자 아르토리우스(로스까스)를 찾아가 자신을 네코야에 대려가달라고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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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임팩트없이 마지막화를 장식한 작품도 몇개 없을거야...

 

 

매번 보면서도 재미는 없는데 이상하게 사람 홀리는 이세계 식당이 드디어 끝났습니다.

처음 제목들었을땐 또 이고꺵인가 싶었지만 진짜 그냥 이세계에서 담백하게 먹방하는 내용이여서 당황했네요

 

일단 간단한 감상만 적어보자면 이고깽물과는 다른 신선함이 확실히 가장 좋은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괜히 이상한 설정놀음이니 중2병이니 매번 비슷한게 나오다가 이런게 나오니까 신선하고 오히려 그래서 재미없는데도(...)챙겨보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음식작화도 무난하게 잘뽑혔고 과장된 묘사도 없고 굉장히 보기 편한 작품이었습니다.

 

단점은 뭐 서비스씬이라고 넣어둔 여캐들 노출이나 불친절한 설명 그리고 그래서 매번 뭐 어떻게되는건데식의 단순한 결말정도일려나요

 

아무튼 실망이 많았던 3분기작품중에서는 무난한 편에 속하는 작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료통계를 보니까 시청률도 꽤 높던데 과연 2기가 나올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세계 식당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