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에플랙의 더 배트맨 감독직 사퇴와 향후 더 배트맨 감독후보는?
지난 31일 배트맨역의 벤 에플렉이 DCEU(DC확장 세계관) 배트맨 솔로영화의 감독직에 사퇴했습니다.
원인은 제작사인 워너브라더스와의 갈등이라고 하는데
현재 벤 에플렉의 신작 <리브 바이 나이트>가 흥행과 평가면에서 안좋은 성적을 보인만큼 워너브라더스가 압박을 가했다라는 의견이 다수입니다.
벤 에플렉은 현재 이를 부정하고 감독을 한상태에서는 완벽한 배트맨연기를 하기 힘들기 떄문에 감독직을 사퇴한 것이며 각본작업을 여전히 진행중이며 감독직에는 물러나지만 각본,총괄 프로듀서로서 제작에는 참여하겠다고 밝혔고 얼마전 포브스에서 <더 배트맨>의 솔로무비 감독 후보들이 공개됐습니다.
<더 배트맨>감독 후보 명단
01. 맷 리브스
대표작 : 혹성탈출 신 시리즈 클로버필드
렛미인 02. 개빈 오코너 대표작: 워리어 어카운턴트 03. 맷 로스 대표작 : 캡틴 판타스틱
04. 드니 빌뇌브. (컨택트). 대표작 : 그을린 사랑 프리즈너스 시카리오 컨택트 블레이드러너 2049 05. 조지 밀러 대표작 : 매드맥스 시리즈 후보인 만큼 아직 확정된사람들은 없지만 다른 감독들 모두 좋은 감독들인만큼 워너브라더스가 배트맨 솔로영화에 얼마나 주목하는지를 살짝 엿볼수가 있을거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1번 아니면 4번 지지합니다. 밀러영감님은 매드 맥스 찍으셔야되... (근데 포브스가 워낙 예측이 자주 틀리는 경향이 없잖아 있어서...) 현재 제프 존스와의 각본작업은 <아르고><배트맨V슈퍼맨><저스티스리그>의 각본가 크리스 테리오가 합류하며 하며 기존의 각본에서 어느정도 수정이 일어날걸로 보이는데 <더 배트맨>의 향후방향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DC코믹스의 팬으로서 좋은 방향으로 나가길 빌어봅니다. (솔직히 걱정이 더 크네요ㅠㅠ) 더 배트맨은 현재 배트맨 역에 벤 에플렉 알프레드 역에 제레미 아이언스 데스스트록 역에 조 맹가니엘로 그리고 제임스 고든역의 JK 시몬스가 출현하고 자레도 레토의 조커 복귀가 꾸준히 루머로 돌고있습니다 (조 맹가니엘로를 제외하면 전부 아카데미 수상자네요 한분은 작품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