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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이야기/17년 2분기

Re: Creators(리크리에이터) 11화 리뷰

 

리크리에이터즈 11화 리뷰

 

싸움이 끝난후 셀레지아와 메테오라는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있는상황에 소타는 마음이 무겁고 그런 그에게 카노야가 위로를 건네며 소타는 마침내 모두에게 자신과 알타이르(군복공주)의 창조자 세츠나의 관계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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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나쁘지않은 전개였습니다 일단 마가네가 안나와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이번화에서는 모두가 예상했던대로 세츠나와 소타의 관계와 알타이르의 분노의 원인이 어느정도 밝혀지면서 그동안의 질질 끌었던 떡밥이 풀린화였습니다.

 

세츠나와 소타는 일러스트로서 서로 마음이 맞았고 굉장히 호감을 가지고 있는 사이였지만 평범한 자신에 비해 재능을 가지고있는 세츠나를 소타가 질투하게 되면서 그녀를 시기한 또다른 누군가들이 그녀를 몰아넣을때 소타는 결국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방관만 하였고 그결과 세츠나는 자살을 결심하게 되었는데 워낙 다들 예상했던 전개라 심심하면서도 깔끔한 이야기여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좋았던건 카노야와 소타의 대화장면 자신없는 소타에게 자신은 세상을 구할 목적으로 창조되어졌을뿐 자신의 길은 모른다며 자신의 길을 선택할수있는 소타를 위하는 카노야의 대사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네요

 

이제 이야기도 중반을 넘어왔고 세츠나와 소타의 관계 그리고 개변이 실현가능하다는걸 알게된만큼 이야기의 방향이 좀더 커질거 같아 걱정되면서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발 마가네의 작위적인 띄워주기는 그만나왔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렇습니다...

 

Re; Creators(리크리에이터) 11화 리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