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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이야기/19년 2분기

후르츠 바스켓(2019) 9화 리뷰

< 제9화>유키는 내 첫사랑이니까

새학기가 시작되고 유키는 조금 감기 기운을 보인다

내일은 마라톤도 있고, 학교를 쉬는 편이 좋지 않을까 하고 토오루가 말한 그 때, "마라톤....즉 승부인가!"라고 쿄우가 물고 늘어지고 만다.

이렇게 시작된 교내 마라톤, 1등을 두고 싸우는 유키와 쿄우의 독무대

한편, 토오루는 길에 누워 있던 백발의 남자에게 소마의 집이 어딘지 아냐는 질문을 받는데...


 

 

새해가 지나도 여전히 서로 사이가 안좋은 유키와 쿄우

토오루는 새해가 지나도 좋아질 기미가 안보이는 두사람의 사이를 걱정하고

 

 

그와중 유키에게 감기기운이 보이고 토오루는 내일 있을 교내마라톤 생각에 학교를 쉬는것이 어떻게냐고 물어보지만 쿄우는 내일 있을 마라톤에서 유키와의 승부를 기대하며 물고 늘어진다.

 

 

결국 다음날 유키는 학교에 나오게 되고 토오루는 그런 유키를 걱정하지만 유키의 팬클럽에게 사로잡혀 어찌할 수가 없는 상태로 마라톤은 시작된다.

 

 

마라톤도중 길가에 쓰러진 은발의 사람을 발견하고 노인이라고 오해한 토오루는 말을 걸어보지만 은발의 사람은 노인이 아닌 소년의 모습이었고 그는 토오루에게 소마의 집을 알고있냐며 길을묻는다.

 

 

한편 선두진을 놓고 경쟁중인 유키와 쿄우 역시 은발의 소년과 마주치고

 

 

그의 정체는 소마가의 소마 하츠하루

그는 연회날 불참한 쿄우와의 승부를 내기위해 그를 찾아 며칠을 걸려서 찾아다녔지만 쿄우는 갑작스런 상황과 유키와의 승부도중이라고 거절하지만

 

 

이때 하츠하루는 갑자기 '블랙모드'로 돌변하며 유키를 도발하고 둘의 싸움이 시작된다.

 

 

쿄우의 승리로 점쳐지던 순간 어릴적의 기억과 함께 갑자기 감기기운이 심해진 유키

 

 

하츠하루는 승부를 미뤄두고 유키를 걱정하며 그를 하토리가 있는 본가로 데려가려하지만 유키는 거절하고

 

 

유키의 열이 심해져 중간에 변신할지 모를 위험에 택시를 타고갈수없는 하츠하루는 토오루를 껴안아 자신의 12지인 소로 변신하고 유키를 자신의 위에 태우고 시구레의 집으로 향한다.

 

 

무사히 시구레의 집에 도착한 토오루일행

유키와 토오루는 시구레의 배려로 학교를 쉬고 유키는 다시 학교로 돌아가고 시구레는 토오루와 유키의 짐을 가지러 떠난다.

 

 

유키를 간병하는 토오루

하츠하루는 토오루에게 유키와 쿄우의 사이가 좋아진것은 토오루의 덕인지를 물어보고 유키는 자신의 첫사랑이라며 그녀를 당황시킨다.

 

 

하츠하루가 그렇게 말한것은 과거 12지의 설화에서 소가 쥐에게 한방먹은것을 두고 주위의 어른들에게 쥐에게 진 소라고 놀림받는 것이 컴플렉스가 되어서 어린시절에는 유키를 미워했지만 실제로 만난 유키는 자신의 컴플렉스를 상냥하게 어루어만져줬고 그것을 계기로 유키를 사랑하게 된것

 

 

하츠하루의 이야기를 들은 토오루는 멋진 이야기라며 훈훈해하고 하츠하루는 토오루에게 유키와 쿄우가 지금처럼 된것은 토오루의 덕분이라고 말하지만 토오루는 당황하며 그말을 부정하고 그런 그녀에게 하츠하루는 유키를 이름으로 불러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난 유키에게 하츠하루의 말대로 유키를 이름으로 불러보는 토오루

유키는 부끄러움에 열이올라 변신하고 토오루는 그모습에 자신은 아직 부족하다고 오해하며 하츠하루의 말을 부정하고 하츠하루는 웃음짓는다.

 

한편 시구레와 쿄우는 겨울날 길한복판에서 포커게임을 한것으로 인해 감기에 걸리게되며 9화는 마무리된다.


 

어느덧 9화를 맞이한 후르츠 바스켓 리메이크 였습니다.

처음 키비주얼만 봤을때는 약간 걱정되기도 했는데 아직까진 무난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네요

후르츠 바스켓 10화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