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화 꽂히는 언의 음
사토와를 뒤쫓아 토키세 고교쟁곡부의 부실에 올라 온 소녀, 카즈사.
"너희들은, 사토와에는 어울리지 않아!"
그렇게 주장하는 그녀에게서 관동의 강호인 히메사카여학원과 메이료고의 고토부가 하는 합동공부회에 견학 온 치카들.
그렇지만 메이료는 타케조가 응시에 떨어진 고교였다.
카즈사의 히메사카의 연주를 듣고 뭔가를 느낀 타케조는, 어떤 것이 계기로 치카와 언쟁을 벌이고...
메이료고와 히메사카여고의 합동 공부회에 초청받은 토키세 고토부
카즈사는 사토와를 반기며 자신들의 연주를 보여주며 사토와를 데려갈려고 하고 카즈사와 히메사카고의 연주가 시작된다.
히메사카의 연주가 시작되고 일말의 실수도 없는 연주에 토키세 고교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타케조는 다시한번 느끼는 격차에 위축되버린다.
연주가 끝나고 솔직하게 히메사카의 연주를 인정하는 사토와
카즈사는 들뜬마음에 사토와의 편입절차를 얘기하지만 치카가 사토와를 붙잡으며 그녀를 말린다.
카즈사는 아직도 격차를 모르겠냐며 토키세에서는 사토와가 빛날수없다며 화를내지만 치카는 자신들이 더욱 노력해서 그녀를 따라잡으면 된다고 응수하고 다른 부원들도 여기에 동의한다.
사토와 역시 토키세에 남는다고 얘기하며 상황은 마무리되지만 응축된 타케조는 아무말을 하지 못한다.
공부회가 끝나고 돌아가는길 타케조는 메이료에 다니는 중학교시절 친구들을 만나고 가뜩이나 위축된 상황에서 아무말을 못하고 타케조가 고토를 친다는 사실에 친구들은 그를 은연중에 놀린다
아무말도 못하는 타케조를 보고 답답한 치카가 나서지만 타케조는 그를 말린다.
답답한 치카는 타케조에게 고토도 타케조도 바보취급당하는것을 왜 아무말도 안하냐고 따지지만 타케조는 치카에게 니가 뭘아냐고 말해버리고 치카는 말없이 돌아간다.
그런 타케조를 보며 고문인 스즈카는 타케조에게 정말로 전국을 갈 목표가있는지를 다시한번 물어보고 타케조는 답하지 못한다.
집으로 돌아온 타케조는 자신을 무시하는 동생에게 한마디도 못하고 그대로 주저앉는다.
치카와의 관계는 아직까지도 어색한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를 타케조앞에 히로가 찾아온다.
타케조를 찾아온 히로는 자신이 고토부의 부부장을 맡게됬다는 소식을 전하며 자신감 없는 타케조에게 자신이 고토부에 들어오게된 진짜 이유를 밝히고 언제든지 의지하라는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떠나고
어딘가 시끄러운 히로를 보며 친구는 가려가면서 잘 사귀라는 말을 하는 타케루에게 처음으로 타케조는 화를낸다
그날밤 타케조가 고토부의 부장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타케조의 부모님은 그를 격려하며 멋진 동료를 두었다며 그를 응원한다.
다음날 자신이 무심코 치카를 상처입혔다는 걸 알게된 타케조는 치카에게 다가가 사과를 하며 그동안의 자신의 일을 밝히고
치카는 타케조에게 지금 자신이 학교에서 고토를 칠수있게 된것은 타케조가 자신을 믿어줬기 때문이라고 은연중에 말하며 타케조에게 좀 더 자신을 가지라고 말하고 둘은 다시 화해한다
치카와 타케조를 기다린 고토부
타케조는 솔직한 심경으로 지금의 자신들이 전국을 노리는건 무리지만 그래도 도전해보고싶다고 밝히고 다시한번 전국재패의 꿈을 얘기한다.
기존의 전국재패 용지를 때버리고 다시한번 다함께 전국 재패 문구를 적는 고토부의 모습으로 9화는 마무리된다.
이 만화는 캐릭터 디자인도 좋고 내용도 아직까진 크게 나쁘지 않고 정석적으로 흘러가는데 중간중간 작화가 힘이빠지는게 약간 아쉽습니다.
이 소리에 모여! 10로 돌아오겠습니다
캡처량이 많아지면서 점점 귀찮아지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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