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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이야기/19년 2분기

캐롤 & 튜즈데이 9화 리뷰

#9 - Dancing Queen

준결승 진출이 결정된 캐롤 & 튜즈데이. 그 다음 주에는 "마스 프라이테스트"의 제3차전, 제4차전이 치루어진다. 출연을 기다리는 시벨은 튜즈데이에게 머리모양에 대해 어떤 게 좋을까 물어보면서, 함께 콤비를 짜자며 다가온다. 캐롤은 시벨을 떨쳐내지 못하는 튜즈데이에게 짜증내기 시작한다. 그 시벨이 제4차전에서 대전할 상대는 바로 안젤라였다.


 

 

마스 브라이티스 1차전을 무사히 통과한 캐롤&튜즈데이는 2차전이 시작되는 날 방송국에 오게되고 출현자 대기실에서 시벨을 만난다.

시벨은 여전히 튜즈데이에게 치근거리며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면서 자기와 함께 유닛을 결성하자고 말하고 보다 못한 캐롤이 튜즈데이를 데리고 나간다.

 

 

캐롤은 시벨에게 꼼짝도 못하는 튜즈데이를 답답해하고

 

 

한편 다시만난 거스와 달리아 역시 서로에게 적대감을 비추며 불편해하고

 

 

또한명의 출전자 안젤라는 그녀의 프로듀서 타오를 찾지만 타오는 여전히 그녀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2차전이 시작되고 첫번째 참가자 GGK 그녀는 자신이 노래하는 순간 우주와 연결되어 있다는 등의 알수없는 소리를 하면서 모두를 당황시키지만 몽환적이고 신비한 무대로 호평을 듣는다 

 

 

2번째 참가자 머메이드 시스터즈의 무대

충격적인 비주얼로 모두를 당황시킨 그들이지만 형편없는 가사로 심사위원들의 분노를 부르며 무대가 종료된다.

 

 

결국 GGK의 승리로 승부는 끝났지만 결과를 납득할수없는 머메이드 시스터즈의 난동으로 한동안 방송은 중지되고 그사이 안젤라의 매니저 키무라는 달리아에게 타오가 스튜디오에 와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잠깐동안의 휴식시간,긴장한 시벨은 튜즈데이를 찾아와 그녀에게 자신을 안아달락고 요청하고 튜즈데이는 그녀를 안아준다.

튜즈데이에게 안긴 시벨은 튜즈데이의 목덜미를 깨물어 자국을 남기고 자리를 떠나고 스튜디오로 올라간다.

 

 

한편 달리아는 타오에게 인사를 건내지만 타오는 그녀를 무시하고 캐롤&튜즈데이를 찾고있었으며 캐롤&튜즈데이를 만난 타오는 그녀들의 곡작업을 물어보고 그녀들이 AI없이 스스로 곡을쓴다는 말을 듣고는 그대로 스튜디오를 떠난다. 

 

 

이 소식을 들은 안젤라는 타오를 못마땅해하지만 달리아가 안젤라를 격려해주고

 

 

드디어 시작된 시벨과 안젤라의 대결

시벨은 아름다운 것은 젊을적에만 남길수있다며 더 늦기전 무언가를 남기고 싶다는 말을 하며 무대에 오르고 튜즈데이를 위해 준비한듯한 노래를 부르며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마침내 마지막 안젤라의 무대

심사위원들은 톱모델인 그녀가 무대에 무슨 생각으로 오른것인지를 묻고 그녀는 노래로 보여주겠다고 말하며 무대가 시작된다.

 

 

노래하는 안젤라는 관객과 심사위원과 캐롤&튜즈데이 모두를 매료시키며 성공적으로 무대를 끝내고 엄청난 환호를 받는다. 

 

 

결국 승리를 거머진 안젤라

 

 

풀이 죽은 시벨은 튜즈데이를 찾아와 아쉬워하며 다시한번 자신과 듀엣을 결성할것을 제안하지만 튜즈데이는 그 제안을 거절하고 시벨은 그녀의 거절을 납득하지 못하며 자리를 떠난다.

 

안젤라를 바라보며 결의를 다지는 캐롤&튜즈데이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9화는 끝난다.

 


요즘 기숙학교의 줄리엣을 다시보는 중인데 시벨 성우분이 하스키 성우분이더군요

목소리 갭이 엄청나서 놀랐습니다...

그나저나 안젤라 노래는 5화쯤에 잠깐 나온걸 제외하면 이번이 처음인데 확실히 공을 들인게 보이는거 같네요.

앞으로의 전개로만 보면 사이 나쁜(?) 라이벌이 될거 같은데 이 캐릭터도 뭔가 떡밥이 있는만큼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