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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이야기/19년 2분기

후르츠 바스켓(2019) 10화 리뷰

< 제10화> 발렌타인데이니까

발렌타인데이 전날. 쿄우는 교문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카구라를 보자마자 쏜살같이 도망친다.

맹추격하는 카구라는 밸런타인데이 당일 데이트에 초대하기 위해 왔다고 한다.

그러나 쿄우는 단호히 거절, 거기서 카쿠라는 토오루와 유키도 섞은 더블데이트를 제안하고 데이트 미경험의 토우루가 기쁜 듯이 눈을 빛내므로, 쿄우는 마지못해 더블데이트를 하게되는데...


 

평소와 똑같은 아침 어딘가 기분이 나빠보이는 쿄우

 

 

평소보다 더욱 유키에게 적대감을 보이는데

 

 

알고보니 오늘은 발렌타인데이전날 금요일 클래스의 여학생들은 모두 유키에게 초콜릿을 건낼 생각 가득하고 

 

 

오늘이 발렌타인데이라는것을 깨달은 쿄우는 서둘러 달아날려고 하지만 담임 선생님의 방해에 실패로 끝난다.

 

 

방과 후 하교하는 쿄우와 토오루 앞에 카구라가 나타나고 쿄우는 도망칠려고 한다

 

 

카구라는 내일있을 발렌타인데이,쿄우에게 데이트 신청을 하지만 쿄우는 탐탁치 않아한다

 

 

하지만 카구라는 포기하지 않고 유키와 토오루를 초대해 더블 데이트를 제안하고 지금까지 데이트를 해본적 없는 토오루는 흥분하며 관심을 보이고 어쩔수없이 유키와 쿄우는 제안을 수긍한다

 

 

그날 저녁 돌아가는 카구라는 쿄우와 유키가 사이가 좋아진것 같다며 보기 좋다는 말을 남기며 떠나고

 

 

그렇지만 그말이 썩 기분좋지 않은 쿄우 자신을 도발하는듯한 시구레에게 자신은 유키를 싫어하며 싫어하는 채로 있으면 된다 말하지만 시구레는 유키를 미워해야 할 의무가 있냐는등으로 유키를 자극시키고 유키는 집을 뛰쳐나간다

 

 

한편 쿄우가 걱정되 따라온 토오루에게 유키는 조금전의 일은 토오루와 관계없다며 잊어버리라고 말하고 토오루는 그런 쿄우에게 무리하게 친해질 필요는 없다고 말하며 그의 곁에 있어주고

 

 

쿄우는 조금은 기분이 풀린듯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발렌타인데이날 더블데이트를 하러 나가는 토우루와 유키,쿄우

토오루는 시구레에게 하토리들의 초콜릿을 전달해주는일을 부탁하는것에 미안해하지만 시구레는 신경쓰지말라며 토오루를 안심시키고 그말에 기뻐하는 토오루를 보며 어딘가 생각에 잠긴듯한 표정을 보인다

 

 

하지만 토오루는 자신히 여전히 시구레에게 민폐를 끼치는게 아닌지 불안해하고 유키는 그런 토오루에게

시구레의 본심은 아무도 알지못한다며 그녀를 달래준다

 

 

토오루의 초콜릿을 들고 소마가에 찾아온 시구레

 

 

토오루일행은 데이트를 즐기는 중이다

 

 

토오루덕분에 유키와 쿄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시구레의 말에 하토리는 시구레나 아키토나 저마다의 목적을 위해 토오루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하고 시구레는 과거의 일을 얘기하며 누군가를 상처입히더라도 반드시 이룰것이라고 답한다.

 

 

그렇지만 가끔 정말로 순수한 토오루를 이용하는 것에 회의감을 느낀다는 시구레는 어쩌면 제일 비겁한고 저주받은건 자신이 아닌가라고 말하고 하토리는 언젠가 유키나 쿄우 토우루에게 얻어맞을수도 있다고 말하지만 자신은 시구레의 편도 아니고 적도 아니라는 말을 하며 그를 격려하는듯한 말을 하며 해어진다

 

 

아키토를 찾아간 시구레는 그녀를 만나기 위해 왔다 말하며 속으로 반드시 그날의 꿈을 영원히 손에 넣어보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데이트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토오루 일행은 문앞에서 울고 있는 한 여인을 발견하고 때마침 시구레 역시 집으로 돌아온다.

 

 

그녀는 시구레의 담당 편집자로 원고를 못끝낸 시구레를 계속 기다렸던것

 

 

이렇게 하루가 끝나가고 시구레의 독백을 마지막으로 10화는 마무리된다. 

 


제목만 봤을때는 카구라중심 에피인줄 알았는데 시구레 중심 에피였던 화였습니다.

구판에서는 아키토를 연기하신 분이 남자라 시구레 캐릭터도 그냥 장난 잘치는 아저씨같은 느낌이었는데 리메이크판은 어딘가 하라구로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후르츠 바스켓 11화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