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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이야기/19년 2분기

귀멸의 칼날 10화 리뷰

쭉 같이 있어

탄지로의 곤경은 계속된다.
야하바 가 최후로 끌어낸 혈귀술 "홍결의 화살"을, 탄치로는 물의 호흡의 형태를 구사해, 어떻게든 견디고 있었다.
한편으로 네즈코와 스사마루의 싸움도 계속 되고 상황을 염려한 타마요는, 자신의 혈귀술을 사용하는데


 

 

야하바의 목을 배는데 성공한 탄지로

하지만 야하바는 최후의 혈귀술을 사용해 탄지로를 위협한다

 

 

악착같이 기술을 써가며 야하바의 공격을 막아내는 탄지로 마침내 야하바는 완전히 소멸되고 탄지로는 가누기도 힘든 몸을 이끌고 네즈코에게로 향한다

 

 

스사마루와의 싸움은 계속 진행중이고 위기에 처한 유시로를 네즈코가 구해낸다

 

 

유시로와 타마요를 지키겠다는 일념으로 더욱 강해진 네즈코는 점점 스사마루의 공을 막아내는데 성공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고

 

 

치열한 접전끝에 점점 궁지로 몰리는 스사마루

 

 

그러나 더이상 네즈코의 몸을 두고볼수없는 타마요는 자신의 혈귀술을 써서 스사마루를 도발하고 그녀의 입에서 키부츠지 무잔의 이름을 언급시키는데 성공한다

 

 

살려달라고 도망치는 스사마루에게 키부츠지 무잔의 저주가 발동되고 그녀의 몸에 거대한 팔이 나타나 그녀를 뭉게버린다.

 

 

점점 소멸되는 스사마루

유시로는 타마요의 혈귀술은 인체에 해로우니 들이마시지 말라며 탄지로의 입과 코를 막아준다

 

 

싸움은 무사히 끝났지만 타마요는 탄지로에게 자신들이 싸운 적은 너무 약하며 눈동자에 숫자가 적혀있지 않기때문에 십이귀월이 아니라고 말하고 이에 탄지로는 당황한다.

 

 

해가 완전히 모습을 드러내고 햇빛에 소멸되는 스사마루의 육체

수많은 인간들을 죽였음에도 아이같은 그녀의 마지막에 탄지로는 자신의 부하마저 아무렇지 않게 속이고 버리는 키부츠지 무잔을 진정한 오니라고 생각한다.

 

 

네즈코는 무사히 몸이 회복되고 탄지로와 반가운 재회를 나눈다.

그리고 다시 타마요에게 달려가 그녀를 껴안고 유시로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그녀의 상태가 어딘가 이상한거 아니냐고 묻는 타마요에게 탄지로는 타마요와 유시로를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그 둘을 인간이라고 생각하는것 같다고 말한다.

 

 

자신을 인간이라고 생각해주는 네즈코에게 타마요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유시로는 그런 타마요의 모습을 보며 과거 자신을 오니로 만들어줬을때의 그녀의 모습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긴다

 

 

자신들의 거처가 들킨 타마요는 다시 무잔의 눈을 피해 도망칠준비를 하고 탄지로에게 네즈코를 자신들이 맡기는게 어떻겠냐고 묻는다.

앞으로의 싸움을 생각하며 네즈코에게 위험이 닥칠지도 모른다는 탄지로는 갈등하지만 네즈코는 탄지로의 손을 잡으며 떨어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보인다.

 

 

그 모습에 탄지로는 마음을 다잡고 네즈코와 떨어지지 않겠다며 타마요의 제안을 거절한다.

 

 

떠나는 탄지로에게 유시로는 그를 잡으며 네즈코는 미인이라고 말하고 탄지로는 기분좋게 타마요 일행과 해어진다

 

곧바로 다음 임무를 떠나는 탄지로앞에 누군가의 비명소리가 들리고 그앞에는 귀살대복을 입으며 울고있는 금발의 소년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10화는 끝난다.


 

다음주에는 마침내 지금까지 오프닝 엔딩에만 나왔던 이만화 최고의 미친놈이 나올거 같네요

두근두근

 

귀멸의 칼날 11화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