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사에카노) 2기 2화 리뷰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 2화

 

드디어 완성된 blessing software의 게임 시나리오

시나리오의 완성을 기념으로 우타하는 토모야에게 하루동안 어울려줄것을 요청하고 결국 토모야는 하루동안 우타하와 데이트(?)를 하게 된다.

 

시나리오가 완성되고 할일을 다했고 더이상 자신은 서클에 남아있을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우타하 토모야는 그런 우타하에게 곁에서 함께 게임을 계속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밝히고 우타하는 얼마전 내놓은 시나리오와는 전혀다른 시나리오를 건네며 토모야에게 선택하라고 말한다.

 

기존의 메구리(카토)시나리오와는 완전히 다른 또다른 히로인 루리루트의 시나리오

너무나 다르지만 매력적인 두 시나리오 사이에서 고민하는 토모야

고민하던중 카토가 하고있던 서클 rouge en rouge의 게임을 알게되고 그 게임의 삽화가가 이즈미인것에 놀라게 되는데

-------------------------------------------------------------------------------------------

 

지난주 나친적에 이어 여러모로 패러디가 많이 나와서 쏠쏠한 재미가있는 화였습니다.

그리고 에리리의 삽질과 거기에 나오는 카토의 반응도 재밌습니다.

 

그나저나 주인공 토모야는 진짜 정이 안가는 남주네요.

결정도 제대로 내리지 못하면서 다른서클 맴버들에게 의지하는걸 보면 답답하고 무슨 자신감으로 게임을 만들려고 했는지가 의문인...

(어째 이번분기 마츠오카가 맡은 역할들은 하나같이 호감이 안간다...)

 

일단 본격적으로 원작 5권의 내용으로 돌입하면서 1기때보다 갈등도 많고 암걸리는 전개들이 나올것이 예고가 되어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게임제작이 어떻게 진행될지를 지켜보며 사에카노 3화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