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멋진세계에 축복을 2기 5화 리뷰 시작합니다.
지난화 다크니스의 저택에 찾아온 메구밍과 세나
갑자기 나타난 몬스터들은 얼마전에 카즈마가 토벌했던 던전(2기 3화)에서 나온 몬스터였고 여기에 카즈마가 관련되있다고 생각했던것
당연히 카즈마는 알턱이 없고 동료들에게 묻지만
메구밍도
다크니스도
아쿠아도?
????
역시 원인은 아쿠아...
지난번 공략때 던전에 그려놨던 마법진때문에 몬스터들이 던전에 있질 못하게 되었고 결국 몬스터들은 밖으로 나오게 된것!
(어째 간만에 활약했다 했더니...)
결국 세나에겐 잘 얼버무리고 던전에 있는 마법진을 지우러 가는 카즈마일행
수상한귀여운 몬스터들이 밖을 돌아다니고
누군가 던전안에서 몬스터를 소환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카즈마에게 봉인부를 주며 소환수에게 붙힐것을 부탁하는 세나
한편 어째서인지 저 수상한 몬스터들이 짜증나는 아쿠아
에잇
???
(심쿵)
???
이 몬스터는 달라붙는 습성이 있고 달라붙은 상태에서 자폭을 해서 상대를 공격하는 몬스터였습니다.
갑자기 앞으로 나가는 다크니스
???!
다행히 체력 하나만큼은 마을에서도 탑클래스인 다크니스에게는 통하지않습니다.
올ㅋ
메구밍은 던전에서 자기는 방해가 된다면서 밖에서 기다리겠다고 말하고(3연속으로 사실상 비중이 없는 메구밍)
아쿠아역시 지난번 던전의 트라우마에 빠져 밖에 남겠다고 합니다.
결국 들어가는건 카즈마와 다크니스 두사람
던전보다 카즈마가 무슨짓을 할지 몰라 어쩔줄몰라하는(흥분하는...) 다크니스
아무튼 시작된 던전공략
자신의 공격이 맞는다는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다크니스
(사실은 다크니스가 맞추는게 아닌 몬스터들이 달라붙는 거지만...)
카즈마는 다른 모험가들 몰래 아쿠아가 저지른 마법진을 지울 궁리를 하고
때마침 늘어나는 몬스터덕분에 일행들은 혼란스러워지고
이때를 틈타 다른 모험가들과 떨어집니다.
어쨌든 자폭에도 끄떡없고 몬스터들이 알아서 달라붙기 때문에 지금의 다크니스는 무적!
제법 깊숙히 던전내부에 들어오고
드디어 몬스터들을 소환하는 술사를 만나게됩니다.
"네놈이 원흉인가?"
몬스터들을 만들었던 가면의 정체는 바로 마왕군간부 바닐!
마왕군의 간부라는 말에 카즈마는 도망치자고 하지만 다크니스는 물러나질 않습니다.
다행히? 그는 위즈와 똑같은 이름만 간부인 자로 마왕의 지시로 베르디아건의 조사를 위해 마을에 들렀던거였습니다.
베르디아?
얘 말하는 겁니다...
또한 별개로 위즈에게도 볼일이 있는 눈치입니다.
또한 그는 악마족이기 때문에 인간의 악감정을 먹고 살기때문에 인간을 해치지는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가 소환하는 몬스터들때문에 인간들이 곤란해한다고 말하는 카즈마
이 인형들을 소환한 이유는 사실 던전안에 있는 몬스터들을 처리하기 위해 만든것이었습니다.
(아 안되...)
바닐은 뭘꾸미는지 묻는 카즈마에게 자신의 파멸욕구를 들려줍니다
그는 사실 던전을 손에 넣어 각방에 몬스터와 악마들을 풀어놓고 모험자들을 괴롭히며 마지막에 자신에게 다다른 모험자들에게 쓰러지고 보물상자를 건내 모험자들을 기대에 차게 만들다가 꽝이라는 쪽지를 보여주고 사라지는것...
(한마디로 말하면 그냥 삥끼치는거...)
(이상한놈이 한명 더 늘었어...라는 표정)
아무튼 그 목적을 위해 친구의 가게에 돈을 빌리려다가(위즈를 말하는거 같네요)우연히 이 주인없는 던전을 발견했지만
아쿠아가 그려놓은 마법진때문에 던전에 들어갈수가 없었던것입니다.
결국은 또 아쿠아 책임...
카즈마가 수상하다는걸 눈치채고 그의 속을 꿰뚫어 이 마법진을 그린게 아쿠아라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한편 장본인인 아쿠아는 밖에서 여유롭게 차를 마시고있고...
다행히 바닐은 인간을 죽이는 철칙은 없다며 그들을 안심시키지만
인.간.은
아무래도 아쿠아의 정체를 알고있는 뉘앙스같네요.
아쿠아에게 접근시키지 않겠다는 다크니스
기세좋게 공격을 시도하는 다크니스
하지만(당연하게도...) 바닐에게는 맞지를 않고
주인공은 뒤에 숨어 기회를 옅보는 중입니다...
드디어 공격시도하는 카즈마
오옷...
ㅋㅋㅋㅋ
먹혔다!?
해치웠나?
(사실상 플래그...)
쓰러트렸다는 사실에 기뻐하기도 잠시
갑자기 바닐의 가면이 날아서 다크니스에게 씌여집니다.
다크니스의 몸을 지배한 바닐
겉보기에는 몸을 완히 지배한거 같은데...
"어쩌지 카즈마!
몸을 빼앗기고 말았다!"
"어떠냐 꼬맹이 이 여자를 공격할 수 있겠..."
"전혀 상관없다
사양말고 공격해라,이건 절호의 시추에이션이다!"
당황하는 바닐
흠...
그렇게 시작된 바닐과 다크니스의 만담...
지배를 받아들이지 않을수록 다크니스에게 고통스러울거라 말하지만
오히려 기뻐하는 다크니스...
(카즈마 : 젠장 이 여자는 이미 글렀어!)
둘이서 만담을 주고받을 동안 슬그머니 마법진을 지우는 카즈마
그러나 다크니스의 몸을 완전히 지배한듯한 바닐이 카즈마를 위협하고
"카즈마 나를 버려두고 도망가라"
"이 말 한번 해보고싶었어..."
만담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때다 싶어 세나가 준 부적을 붙히는 카즈마
지겨웠는지 그냥 그 상태로 아쿠아에게 정화시키겠다는 카즈마
바닐에게 잡혀서 격통에 시달리는 다크니스
본인은 꽤나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지상으로 올라가면 편하게 해준다는 카즈마
"아 신경쓰지마"
카즈마,바닐 : 지금 뭐라 그랬어?
그렇게 올라가는 사이 다크니스를 드디어 완전히 지배했다는 바닐
먼저 올라가 방심하는 아쿠아를 공격하려고 하는데
???
불길한 기운에 반응한 아쿠아가 한발먼저 바닐을 공격합니다
(오오 아쿠아)
덕분인지 다행이 다크니스도 어느정도 깨어났습니다.
한방더
그러나 이번에는 다크니스의 도움으로 무사히 피합니다.
한편 메구밍은 저 가면이 마음에 든 모양입니다
(홍마족 취향이란게 참...)
밖에 있는 모험가들이 모두 다크니스를 붙잡으려고 노력하지만 바닐이 조종하는 다크니스를 잡기는 쉽지 않습니다
손수무책으로 당하는 모험가들
(메구밍 얼굴이...)
결국 모두 쓰러지고 아쿠아에게 다가가는 바닐과 다크니스
결국 나서게되는 카즈마
다행히 아직 다크니스를 완전히 조종하지는 못하는 바닐
다시 이어진 만담타임
(설명하자면 바닐의 멋진대사만 먼저 치고 빠지는 다크니스한테 일방적으로 당하는 바닐...)
다크니스에게 잠깐이라도 바닐을 붙잡아 놓으라고 하고 바닐을 공격하는 카즈마
그런데 부적을 태워버립니다
뭥미?
부적을 제거했으니 가면을 벋어보라는 카즈마
하지만 가면을 떨어질생각을 안하고
결국 메구밍에게 폭렬마법으로 자신을 공격하라고 말합니다.
그 뒤 바닐에게도 아쿠아에게 정화될지 메구밍의 폭렬마법을 맞을지 물어보고
바닐은 자신이 악마라면서 정화될수 없다며 폭렬마법쪽을 택합니다.
모든 사건은 본인이 책임지겠다며 카즈마 역시 다크니스의 의견을 존중하고
결국 메구밍에게 폭렬마법을 쓴 메구밍
시간이 좀 지난거 같네요
카즈마는 이번일로 마왕군의 스파이라는 의심을 완전히 버리고 공을 인정받게 됩니다.
다크니스 역시 아끼는 갑옷이 망가지긴했지만 아쿠아의 도움으로 무사히 살아났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런 수치플레이는 싫다며 질색하는 다크니스
(라라티나 라고 불리는 게 싫은 모양입니다)
그리고 카즈마일행은 공을 인정받아 그동안의 빚이 청산되고 영주의 저택의 변상금을 제외하고 남은돈 금 4000만 에리스를 받게되고
메테타시 메테타시
아무튼 해피엔딩으로 이번 코노스바 5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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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지난화의 작붕은 이번화에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였다
라는 말이 어울릴정도로 작붕요소가 거의 없는 화 였습니다.
(사실 작화 담당이 달라서...)
바닐 성우분은 목소리가 얼핏들었을땐 스기타 토모카즈분이 생각나는 목소리였는데 찾아보니까 그렇게 메이저인 배역은 없던 분이네요.
아무튼 간만에 진지한 분위기도 나왔고 작화도 만족스럽던 5화였습니다.
다음주에는 마침내 카즈마의 그녀(?) 에리스가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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