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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이야기/17년 1분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코노스바) 2기 4화 리뷰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2기 4화 리뷰 시작합니다

 

 

시작부터 카즈마에게 혼나는 아쿠아...

 

 

아침부터 카즈마의 옷을 태우고 지난화에서 술집에서 돈을 흥청망청 다써버린 아쿠아

 

 

거기다 카즈마 몰래 비싼 술까지 숨기고 있었습니다

 

 

메구밍 :

 

 

싸움은 끝날줄 모르고 급기야 아쿠아의 여신옷마저 팔아버리겠다고 협박하는 카즈마

 

 

필사적으로 저항해보지만

 

 

응 스틸

 

 

어째 매번 이렇게 시작하는 느낌이...

 

 

그때 누군가가 카즈마를 부르는데

 

 

 

 

님 누구?

 

 

누군지 바로 알겠네요...

 

 

그제야 다크니스인걸 눈치챈 카즈마일행

 

 

바로 다크니스에게 달려가 카즈마를 고자질 하는 아쿠아

(그나저나 가슴 진짜 부담스럽네...)

 

 

예고도 없던 다크니스의 귀환에 카즈마역시 놀라고

 

 

메구밍은 다짜고짜 다크니스를 걱정하며 눈물을 터트립니다

 

 

그제야 아쿠아도 다크니스를 걱정하고

 

 

일행들은 다들 다크니스를 위로합니다

 

 

그리고 일행들의 속마음을 눈치챈 다크니스는 아니라며 부정하고

 

 

누군가를 보여줍니다

 

 

한스?

 

 

에잇

 

 

그림속 남자는 카즈마를 고발했던 극혐아저씨의 아들로 1화의 사건의 대가로 다크니스에게 아들과의 맞선을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극혐인 아버지와는 다르게 아들은 개념인으로서 칭찬이 자자하기에 다크니스의 아버지도 흔쾌히 수락했던겁니다.

 

 

하지만 맞선을 거부하고 싶은 다크니스는 카즈마에게 맞선을 저지해달라고 부탁하고

 

 

카즈마 역시 자신의 파티에 크루세이더를 잃는다는거에 걱정해 저지할려고...

 

 

생각에 잠긴 카즈마

 

 

다크니스의 명중률은 0

시집을 간다 = 파티에서 탈퇴

필요없는 크루세이더를 보낸다

 

 

너 이새끼....

 

 

맞선에 나가라는 카즈마에게 발끈하는 메구밍과 다크니스

(그리고 힘들게 고친 그림 찢어져서 우는 아쿠아...)

 

 

카즈마 : 맞선을 거부하면 그 극혐아저씨가 더 무리한 요구를 해올테니 맞선을 수락하고 맞선을 망쳐버리자고

 

 

그렇다면 일일이 아버지가 맞선 이야기를 가져올때마다 때려눕히지 않아도 된다며 수긍하는 다크니스...

 

 

아버님이 참 불쌍하죠?

 

 

그때 갑자기 등장한 세나

마을밖에 수상한 몬스터가 나타나고 카즈마에게 출동을 명령합니다

 

 

그렇지만 소중한 동료에게 문제가 생겼다며 거절하는 메구밍

(그나저나 메구밍 작화가 참...)

 

 

메구밍을 말리다가 생각에 잠긴 카즈마

아쿠아는 멍청해서 어떻게든 되도 이상한곳에서 머리가 잘 굴러가는 메구밍은 카즈마의 다크니스 퇴출계획에 방해가 될수도 있는걸 인식하고

 

 

결국 말로 잘 구슬려 메구밍은 몬스터 처치팀에 보내버립니다...

(역시 쿠즈마...)

 

 

어쨌든 이렇게 다크니스는 맞선을 수락하고 딸이 맞선을 수락하자 다크니스의 아버지는 기뻐합니다

 

 

그리고 다크니스의 아가씨 말투에 웃음을 참지 못하는 카즈마와 아쿠아

 

 

다크니스는 두 사람을 소개하며 하루동안 자신의 집사와 메이드로 행동하도록 아버지에게 부탁하고 

 

 

일단 아버지는 허락해줍니다

 

 

여전히 서로를 디스하기 바쁜 카즈마와 아쿠아

 

 

카즈마는 다크니스의 아버지에게 맞선을 잘 성사시키도록 부탁을 받았고

성사되면 보수까지 약속받았습니다

 

 

딸의 맞선 수락에 기뻐하는 아버지

 

 

그러나 다크니스는 바로 맞선을 파괴시킬려는 목적을 아버지에게 밝히지만

 

 

뒤늦게 카즈마의 배신을 눈치채버립니다

 

 

그리고 드디어 나타난 알다프 영주의 아들

 

 

첫만남부터 안좋은 인상으로 맞선을 망칠 계획을 꾸미는 다크니스

 

 

다행히? 카즈마에게 저지당합니다

 

 

자신을 방해하는 카즈마에게 화내는 다크니스와 가문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라고 변명하는 카즈마

(그나저나 다크니스 머리 나이들어 보이네요)

 

 

그러나 애초에 다크니스는 의절까지 각오하면서 맞선을 파괴하고 자신의 명성을 실추시켜서 계속 모험가로 살아가면서 무리한 퀘스트를 진행하다가 마왕군 앞잡이에게 잡혀 덮쳐지는 인생을 보내고 싶다는...의지를 밝힙니다

 

 

여기서 확실하게 밝혀지는 다크니스의 이상형

"겉모습이 변변찮아야하고 빼빼 말랐든 뚱뚱하든 상관없다. 내가 일편단심으로 사랑하는데도 다른 여자가 꼬리를 치면 헤벌쭉 거릴 만큼 의지가 약한 녀석이 좋다. 항상 발정이 나 있는 것처럼 여자를 밝히는 건 필수조건이지. 가능한 한 편하게 인생을 살고 싶어 하는, 그야말로 인생을 얕보는 인간 말종이 좋다. 빚이 있으면 더할 나위 없지! 그리고 일도 하지 않으면서 술만 마셔대고, 내가 요 모양 요 꼴인 건 전부 세상 탓이라고 불평을 해댈 뿐만 아니라, 나를 향해 빈 술병을 던지며 이렇게 말하는 거다. '어이, 다크니스. 그 음란한 육체로 돈 좀 벌어와!'"

하는 남자...

(이거 진짜 글렀네 ㅉㅉ)

 

 

아무튼 맞선은 시작됬습니다.

 

 

초반부터 발터(맞선남)의 집안이 벼락부자가 된 가문인것을 디스하는 다크니스

 

 

그때 갑자기 비명을 지르는데

 

 

알고보니 카즈마가 냉기로 다크니스를 방해했습니다

 

 

그러나 얘는 오히려 싫지 않은듯합니다..

얘 진짜 어떡하냐 ㅉㅉ

 

 

자신은 방해될테니 빠지겠다며 두사람에게 공원산책을 제안하는 아버지

 

 

호수의 물고기들을 불러서 놀고있는 아쿠아

 

 

"뭐야 저거 쩔어!

나중에 알려달라고 해야지"

 

 

한편 발터는 다크니스와 카즈마가 사이가 좋아보인다고 말하고

 

 

네 이 집사랑은 언제나 함께있답니다

 

 

식사와 목욕은 물론...

 

 

밤에 잠잘때도...

(대체 수치심의 기준이 뭘까요)

 

 

결국 지루한 맞선에 참을수 없게된 다크니스

 

 

????

 

 

발터에게 결투를 신청합니다

 

 

그러나 자신은 기사라며 여성에게 검을 휘두를수 없다는 발터

(오오 매너남)

 

 

그런 발터에게 여성에게도 함부로 드롭킥을 날리는 남녀평등주의자...카즈마를 소개하며 그를 본받으라는 다크니스

 

 

그런데 여기서 나오는 발터의 충격적 고백

그는 사실 맞선을 거부하기위해 나왔지만 꾸밈없고 호탕하면서도 귀여운 다크니스에게 마음을 빼았겨버렸다고 고백합니다

(하지마...도망쳐!)

그리고 결국 다크니스의 승부를 받아들이지만

 

 

승부를 하는내내 공격도 못한 다크니스가 포기를 모르고 계속 덤벼오자 당황하는 발터

(당연히 맞추지도 못하고 오히려 계속 당한다는 거에 다크니스는 좋아합니다)

(에라이...) 

 

 

결국 발터는 패배를 선언합니다

 

 

기량으로 이겼지만 마음에서 졌다며 다크니스를 포기하기로 합니다.

(다행이다!)

 

 

하지만 사정을 아는 카즈마는 떨떠름하고...

 

 

역시 만족못한 다크니스는 카즈마에게 자신과 겨뤄보자고 하고

 

 

발터 역시 카즈마의 실력이 궁금하기에 응해줄것을 부탁합니다

 

 

결국 승부를 받아들이는 카즈마

 

 

시작부터 쿠즈마 기질 발휘하는 카즈마

 

 

에라이 이놈아...

 

 

결국 확실하게 쿠즈마로서의 면모를 보여준 카즈마

 

 

확실하게 쓰러트리기로 겴심하고

 

 

한겨울에 물에 적신다음 바로 빙결마법 시전!

이건 사람이 아니라며 경악하는 발터 

 

 

하지만 오히려 다크니스는 더욱 흥분하고

 

 

결국 육탄전에 돌입합니다

(참고로 카즈마의 완력은 메구밍보다도 아래...팀의 최하위)

 

 

그러나 애초에 정정당당히 싸울생각 없는 카즈마는 드레인 터치로 다크니스의 체력을 흡수해가고

(그나저나 여러의미로 참 부담스럽네..) 

 

 

체력으로는 팀내 최강인 다크니스는 그렇게 호락호락 당하지 않습니다

 

 

좀처럼 승부가 안나는 두사람

결국 비장의 수를 돌입하는 카즈마

 

 

진사람은 승자에게 모든 소원이든 들어줘야 한다며 자신은 엄청난 짓을 시켜서 다크니스를 괴롭히겠다고 말하는 카즈마(쿠즈마)

 

 

결국 스스로 힘을 빼버리는 다크니스...

 

 

카즈마의 도발은 계속되고

(어이구야...)

 

 

결국 쓰러지는 다크니스

 

 

예상 이상의 쓰레기인 카즈마에게 놀라는 발터

 

 

그때 때마침 등장한 아버님!

 

 

Aㅏ

 

 

"쟤들이랬어요"

"좋아 처형"

 

 

어릴때부터 남과 사귀기 서툴렀던 다크니스는 메일 에리스(아쿠아의 후배)의 교회에 기도하며 친구를 사귀기를 바랬었고 그뒤 도적의 여자와(크리스) 친구가 되었고

일찍 아내를 잃은 다크니스의 아버지는 딸의 어리광을 받아주고 편하게 대해줬고 다크니스는 거기에 불만을 가진거라고 말하는 아버지

 

 

(아뇨 그냥 타고난거 같은데...)

(하긴 이런분한테서 어떻게 저런게...)

 

 

발터역시 그런 다크니스가 마음에 들었다며 카즈마가 없었다면 정말로 아내로 받아들였을지도 모른다고 얘기하지만

 

 

정작 당사자는 불쾌해합니다

 

 

그리고 이런 다크니스의 친구들이 마음에 들은 아버님 역시 카즈마에게 다크니스를 부탁하고

 

 

결국 다크니스 퇴출작전은 실패로 끝납니다

 

 

눈을 뜬 다크니스

눈을 뜨자마자 자신에게 무슨짓을 했는지부터 확인합니다...

 

 

후힛

 

 

다크니스는 마지막으로 확실하게 맞선을 파기하기 위해 카즈마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거짓말을 하고

 

 

다크니스의 의도를 눈치챈 발터는 순순히 맞선을 포기하며 돌아갑니다

(넌 진짜 행복해라...)

 

 

하지만 다크니스의 거짓말을 눈치못챈 아버지와 아쿠아는 어쩔줄모르고...

 

 

그때 또다시 카즈마를 찾으며 등장한 세나와 메구밍

코노스바 2기 4화는 이렇게 종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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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지난화가 신기할정도로 작화가 크게 망가진게 없어서 이번에도 기대를 했지만 역시 기대를 져버리는 코노스바 작화팀!

2주만에 등장한 다크니스지만 작화팀에 밉보이기라도 했는지 작화가 가장 불안해보였고 맞선당시의 의상과 헤어는 정말 나이들어보여서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그와 별개로 다크니스 성우인 카야노 아이의 연기는 다시봐도 훌륭하네요

(사에카노 2기도 기대해봅시다)

 

코노스바 2기 5화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