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의 본망 애니 2화 리뷰 (스포)

쓰레기의 본망 2화 리뷰 시작합니다

 

 

하교시간 무기와 같이 돌아가려는 하나비

 

 

둘은 학교에서는 완벽하게 연인관계를 연기중입니다

 

 

이떄 하나비에게 다가오는 한 동급생

 

 

하나비의 친구로 하나비와 같이 돌아가자고 제안하지만

 

 

뒤늦게 나타난 무기의 등장으로 결국 양보합니다

 

둘을 바라보는 표정이 심상치 않은 사나에

 

 

하교 후 평소처럼(?) 스킨쉽을 시도하는데

 

누군가가 소리를 지르며 저지합니다.

 

 

어릴적 같은 유치원 친구였던 무기와 노리코

 

 

두사람이 놀고있는 모습을 보고 왕자와 공주같다는 말을 자주 들었고

 

 

그때부터 노리코는 자신을 공주처럼 꾸미면서 자신의 왕자님(?)인 무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두사람을 소개하는 무기...

 

 

근데 어딘가 낯이 익죠?

 

 

1화에도 나왔던 하나비에게 투덜대던 소녀가 바로 노리코입니다...

 

 

서로가 맘에 안드는 두사람

 

 

여기에 무기까지 빼앗겨버리니 하나비 입장에서는 거의 원수라고 봐야죠

 

 

내숭떨지않는 여자가 좋은거냐는 물음에 그냥 하나비라서 좋다고 얼버무리는 무기와 여기에 반응하는 하나비

 

 

결국 마무리는 본인이 나서서 정리합니다

 

 

다음날 노리코에 대해 이야기하는 두사람

하나비는 노리코의 태도로 과시욕을 부리는거라며 무기를 비판하고

 

 

결론은 언제나 이러네요...

 

 

한편 이쪽은 무기생각에 한숨

 

 

매점에서 만난 두사람 자신에게 친절한 무기에게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노리코

 

 

점심시간 사이좋은 두사람을 질투하고

 

 

급기야 도시락까지 뺏어먹는 노리코

 

 

결국 또다시 이렇게...

 

 

이떄 주변을 돌아다니던 사나에가 이 풍경을 보게되고

 

 

노리코는 하나비가 인기남인 무기를 이용해 자신을 자랑하는 거라지만 두사람의 반응은 시큰둥하고

 

 

결국 이번에도 퇴장

 

 

한편 이용이라는 단어에 관심을 보이는 사나에

 

 

짝사랑대상인 나루미의 부탁으로 국어준비실로 가는 두사람

 

단 둘만이라는 사실에 흥분하는 하나비

 

 

나루미에게 자신을 이성으로 어필하려고 하는 하나비

 

 

그떄 갑자기 피아노 소리가 들리고

 

 

결국 실패로 돌아갑니다

 

 

결국 스트레스를 풀러 노래방에

 

 

이렇게보면 그냥 사이좋은 커플인데 말이죠

 

 

포기하고 다른사람을 찾으면 되는거 아니냐는 말에

좋아하게 되면 그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는 하나비

 

무기 역시 그점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또 서로가 서로를 대신하는 두사람

 

 

이때 누군가를 떠올린 무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것이란걸 알면서도 쉽게 포기못하고있는 무기입니다

 

 

한편 지난번 노리코의 대화가 신경쓰이는 사나에

노리코는 하나비가 무기를 이용해 자신을 자랑하는거라고 생각하지만

사나에의 생각은 그 반대입니다.

 

 

등교시간

 

 

고민상담을 부탁받은 하나비

 

 

동성친구가 없다는걸 디스 걱정하며 하나비를 응원하는 무기

 

 

결국 상담에 응해줍니다

 

 

대충 이런 상황입니다...

 

 

누구를 좋아하냐냐는물음에 고를 수 없다는 친구 하나비는 그런 친구에게 공감할수 없습니다.

 

 

누구를 툭별히 더 좋아해서가 아닌 상대방의 스펙을 따지고 자신에게 틀린선택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어떻게보면 남을 의식해두고 만나려고하는 이 고민을 하나비는 공감못합니다

 

 

다음날 사나에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냐고 묻는 하나비

사나에는 당황하고 하나비는 말못하는 그녀를 보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눈치챕니다

 

 

잇짱은 그사람의 스펙을 보고 좋아하는거야?

 

 

능력도 그 사람의 일부지만 그걸로 득을 보기위해 그사람을 좋아하는 건 아니야

 

 

사나에가 좋아하는 상대가 누군지는 이쯤이면 다들 눈치챘을거라 생각합니다...

 

 

만족스러운 대답을 듯고 기뻐하는 하나비

자신도 그렇다며 사나에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하나비...남친 있으니까...

 

 

저기 엣짱 내일 우리집에 자러 올래?

 

 

파자마파티에 초대받아 준비하는 사나에

 

 

물론 하나비는 친구로서 초대한것이지만

 

 

사나에는 흥분+걱정으로 가득합니다

 

 

다음날 하나비의 집을 방문한 사나에

 

 

자신은 동성친구로서 편하게 지내는것에 만족한다지만

 

 

???

 

 

결국 그날밤...

 

꽤나 충격적(?)으로 끝나며 쓰레기의 본망 2화는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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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 넘어와서 2화

아직까진 작화나 연출부분에서는 크게 망가지거나 그런 느낌은 안드네요

공감하기 힘든 주제인 만큼 인물간의 심리묘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2화까지는 인물들의 심리묘사에 꽤나 공을 들인 듯한 모습입니다.

그나저나 아직 2화인데 벌써부터 이렇게 지치내요::

 

사나에 캐릭터는 원작을 읽어봐서 이미 알고는 있지만 그래도 충격은 충격이네요

 

쓰레기의 본망 3화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