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르츠 바스켓(2019) 8화 리뷰

8화 다녀오세요

연말. 돌아갈 장소가 없는 토오루는 설날도 시구레의 집에 있게 해달라고 부탁한다.시구레는 물론이라고 인정하지만, 소마가는 정월에 일족이 모여 축하를 하는 버릇이 있기에 시구레들은 본가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

본가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하는 유키와 쿄우에게, 집은 자신에게 맡기고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부모를 만나러 가도록 토오루는 재촉한다.유키들은 어쩔 수 없이 집을 나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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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가 시작되고 토오루의 할아버지가 하와이로 여행을 갔다는 사실을 알게된 아리사와 사키는 홀로 남겨질 토오루를 걱정하며 자신들의 집으로 초대하지만 토오루는 명절은 가족들과 함께 보내야된다며 거절하며 친구들을 안심시킨다

 

 

연휴를 맞이해 대청소를 하고있는 시구레의 집,

토오루는 시구레에게 명절연휴동안 집에서 신세를 져도 되냐고 부탁하고 시구레는 허락하지만 시구레들은 소마본가로 돌아가야되는 상황이라 토오루 홀로 집을 봐야되는 상황이 온다.

 

 

유키와 쿄우는 저마다의 이유로 참석을 거부하지만 토오루의 걱정말고 다녀오라는 말에 어쩔수없이 나가게 된다.

 

 

집을 나오긴 했지만 여전히 토오루를 걱정하는 유키와 쿄우

그리고 그런 두사람을 재밌게 바라보는 시구레

 

 

그들앞에 갑자기 사키가 나타나고 사키는 토오루가 자신들을 배려하게되면서 올해 혼자서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유키와 쿄우는 그 말을 듣고 소마의 연회 참석을 거부하고 토오루에게 향한다. 

 

 

유키와 쿄우는 토오루의 감정을 헤아리며 그동안 외로워했을 토우루에게 달려가고

 

 

어머니의 사진을 보며 홀로 울고있는 토오루를 보며 뒤늦게라도 그녀를 혼자두지 않게 했다는 사실에 안심한다.

 

 

한편 시구레는 유키와 쿄우가 참석을 거부했다는 사실을 전하며 속으로 아키토를 비웃고

 

 

유키와 쿄우는 소마가의 연회에 참석하지 않은것에 대해 마음 찝찝해하지만

 

토오루와 함께 새해 첫 일출을 바라보며 올해도 서로 잘부탁한다는 인사를 주고받으며 8화는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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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애니에서는 이 에피소드에서 사키와 아리사가 함께 시구레집을 청소도 하고 이것저것 개그신이 제법 나왔었는데 리메이크에서는 개그신은 대부분 삭제가 되버린게 아쉽네요

그렇지만 유키와 쿄우가 토오루에게 달려가는 장면은 삽입곡까지 넣어가며 극적이게 연출했다고 생각됩니다.

후르츠 바스켓 9화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