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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이야기/19년 2분기

귀멸의 칼날 8화 리뷰

환혹의 피 향기

다음 임무의 무대는 도쿄 아사쿠사의 마을. 다이쇼의 화려한 도시의 거리 줄기에 당황하는 탄지로

오니의 냄새를 쫓는 곳에서 만난 것은 키부츠지 무잔.

무잔을 베려고 하는 탄지로,그러나 무잔은 지나가는 인간을 귀신으로 바꿔 마을을 혼란에 빠뜨린다.

필사적으로 사태를 수습하려고 하는 탄지로앞에 누군가가 나타나는데


 


 

탄지로에게 정체가 발각되자 무잔은 지나가는 사람을 오니로 바꾸어 주변의 시선을 돌린후 급히 탄지로에게 멀어지고 탄지로는 사라지는 무잔을 향해 절대로 그를 용서하지 않을것이라고 외친다

 

 

오니의 소동에 탄지로는 어떻게든 오니가 된 남자와 사람들을 살리기위해 발버둥치지만 귀병대와 오니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당황스럽기만 하고 급기야 경찰들이 나타나 탄지로와 오니가 된 남자를 때오놓을려고 한다.

그순간 수수깨끼의 남녀 타마요와 유시로가 나타나 탄지로를 위기에서 구해준다.

 

 

무잔은 아내와 딸을 보낸후 골목을 지나가던중 술취한 행인들에게 시비가 붙고 자신의 얼굴이 창백해보인다는 행인의 말에 행인들을 그자리에서 처참하게 살해한다.

그후 자신의 부하 스사마루와 야하바에게 탄지로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러면서 탄지로의 귀에 걸린 목걸이를 보고 어떤 검객을 떠올리게 되는데

 

 

한편 탄지로는 포장마차에 놓고온 네즈코를 데려오기 위해 네즈코가 있던 장소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자신들을 데려오기 위해 기다린 유시로와 마주친다

 

 

유시로는 인간인 탄지로가 오니인 네즈코를 데리고 다니는것에 의문을 표하고 네즈코를 추녀라고 칭하며 탄지로를 화나게 한다.

 

 

타마요의 집에 도착한 탄지로와 네즈코

탄지로는 오니인 타마요가 의사로 살아가는것에 의문을 품고 타마요는 자신이 키부츠지 무잔의 저주로 부터 벗어난 오니라고 설명한다

 

 

타마요는 탄지로에게 자신들은 사람의 피를 조금만 먹어도 살수있게된 오니라고 말하며 그녀가 무잔의 저주로 벗어나 귀신을 인간으로 돌리기위한 연구를 하고있다고 말한다

또한 유시로는 자신이 200년동 유일하게 만든 귀신이라고 설명한다. 

그들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돈을 지불하여 약간의 피를 수혈받으며 살아가고 있었다. 

 

 

타마요의 말에 거짓의 냄새가 없다는 것을 확인한 탄지로는 타마요에게 귀신이 인간으로 돌아가는 방법은 없는지에 대해 묻고 타마요는 방법이 있다고 대답한다.

 

 

한편 무잔의 명령을 받은 스사마루와 야하바는 탄지로와 타마요일행의 행방을 알아내고

 

 

타마요는 아직 귀신이 인간으로 돌아오게할 약은 없지만 반드시 가능성은 있다고 말하며 2년동안 잠들면서 몸에 변화가 생긴 네즈코의 피와 카부츠지 무잔의 12명의 부하 십이귀월의 피를 뽑아달라고 부탁한다.

 

 

위험한 임무지만 네즈코뿐만 아닌 오니에게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위해 탄지로는 그 부탁을 들어주기로 한다

 

 

바로 그 순간 스사마루와 야하바가 탄지로와 타마요일행을 공격하기 시작하며 그들의 은신처를 파괴하는것으로 귀멸의 칼날 8화는 마무리된다


이번화는 전체적으로 깨알같이 등장하는 네즈코가 귀여웠던 화였습니다

본격적인 액션신은 다음주부터 나올것 같지만 그래도 초반에 짧게나온 현혹의 피 임팩트는 원작 초월수준이 였네요

그나저나 매번 느끼지만 2-3회성 조연들 성우들이 외이렇게 빵빵한겁니까?

귀멸의 칼날 9화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