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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이야기/19년 2분기

이 소리에 모여! 7화 리뷰

알려지지 않은 소리의 잎새

몸이 아파 학교를 쉰 사토와에게 프린트를 전해주러 간 치카

그러나 주소의 메모를 의지하여 도착한 곳은,어느 허름한 아파트였다.
열에 눌려 예전의 일을 꿈꾸는 사토와.
사랑하는 어머니를 위해 고토를 연주하지만, 점점 멀어지는 부모와 자식들의 거리......당시의 사토와는 한 가닥 희망을 걸고, 무언가 행동을 취했지만...

한편 고토부를 갈라놓으려고 계획하는 히로는 사토와의 비밀을 모두에게 폭로하려 한다.


 

감기로 학교를 쉰 사토와에게 프린트를 건네주기위해 온 치카는 그녀가 허름한 아파트에 혼자 살고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녀를 간병한다. 

 

 

치카는 사토와의 집에있던 전국대회 고토CD를 들으며 시간을 보내고 사토와는 어린시절의 꿈을 꾸기시작한다.

호즈키회를 이끌던 사토와의 아버지가 사망하고 사토와의 어머니가 호즈키회를 이어가게되고 사토와는 그런 어머니를 위로하기위한 자작곡을 만들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고토의 재능이 그녀의 남편보다도 없었고 호즈키회는 위기를 맞는다.

 어머니는 충격에 빠지고 사토와는 그런 어머니를 위해 더욱 고토에 매진한다.

 

 

사토와의 재능으로 호지키회는 하나둘씩 사람이 다시 돌아오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사토와가 망가지면 안된다는 불안감에 더더욱 고토에 매진시키고 사토와는 점점 혼자가 되간다.

 

 

중학교로 올라가고 점점 어머니의 교육은 심해지고 그럼에도 어머니에게 인정받기위해 사토와는 최선을 다하지만 어머니는 기어이 그녀의 진로까지 그녀와 상의없이 멋대로 결정해버린다.

한마디의 상의도 없이 자신의 인생을 결정짖는 어머니에게 사토와는 자신의 말을 들어달라고 간곡히 부탁하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왜 너의 말을 들어야하지?라는 물음과 함께 자리를 떠난다.

 

 

자신의 뜻이 어머니에게 전해지지 못했다는 사실을 안 사토와는 한번만이라도 어머니에게 자신의 소리를 전하기위해 콩쿨에서 예정되있던 곡이 아닌 어린시절 어머니를 위로하기 위해 만든 자작곡을 연주하지만

 

 

사토와의 진심은 어머니에게 전달되지 못하고 오히려 그녀의 어머니는 재능없는 사람이 재능있는 사람을 짊어져야되는 무게를 아냐며 사토와를 다그치고 사토와에게 네 고토는 흉기다라는 말을 하며 자리를 떠난다.

끝내 어머니에게 닿지못한 사토와는 그때부터 고토연습도 게을리하고 결국 어머니로부터 파문당한다.

 

 

다음날 열은 내렸지만 집에 치카가 와있다는걸 알게된 사토와는 기겁을 하고 이내 자신이 왜 이런 허름한 아파트에 사는지 묻지않냐고 하지만 치카는 신경쓰지않고 그녀를 위해 계란죽을 만들고 자리를 떠난다.

 

 

학교로 돌아온 사토와는 고토부의 맴버들에게 격려를 받고 자신들과 고토를 치는게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즐겁다고 답한다.

 

 

이때 히로가 나타나 그것은 거짓말이라고 그녀는 고토를 치기위해 어쩔수없이 여기 남아있는거라고 말하며 그녀의 비밀을 폭로할려고 하지만

 

 

사토와는 먼저 자신이 집에 파문당했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처음에는 당황한 고토부 멤버들도 이내 그녀에게 말해줘서 고맙다는 말과함께 그녀를 격려해준다. 

 

 

이를 보고 참을수없는 히로는 자리를 떠나고 타케조가 그녀를 쫒아가지만 히로는 그동안의 모습은 연기였다고 말하며 자신은 청춘놀이는 질색이라며 고토부를 해체시킬려고 연극했다며 말한다.

타케조는 그런 그녀에게 할일이 그렇게도 없었냐고 차갑게 말하고 그녀는 타케조를 때리고 눈물을 글썽이며 자리를 떠난다,

 

 

알고보니 그녀는 중학교 시절 자신이 사귀던 남자와 친구들이 전학왔던 친구의 거짓말을 믿고 그녀를 떠나는 모습을 보고 얕은 인간관계를 비웃으며 그동안 그런일을 벌여왔고

 

 

타케조 역시 진심을 알수없는 히로에게 질색하지만 사토와의 인간관계나 소리나 제대로 마주하기는 어렵다는 말을 들으며 마음을 고쳐먹고 다시한번 그녀가 얘기할때까지 마주하기로 결심한다.

 

 

한편 사토와 역시 히로에게 그녀가 고토부에 들어온 이유를 고백한다

그녀는 파문당하고 고토에 의욕을 잃어갔지만 타케조와 선배들이 즐겁게 연주하는 모습을 보며 그 속에 들어가고 싶었다고 고백하며 히로역시 그런게 아니었냐고 말하며 그녀의 진심을 확인한다.

 

 

사토와의 말을 듣고 자신의 진심을 깨달은 히로는 다시 고토부로 돌아와 그동안의 일을 사과하고 다시한번 자신의 진심과 그동안의 일을 고백하며 7화는 마무리된다

 


 

뻔한 전개고 약간의 이해할수없는 부분도 어느정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유치하지 않게 잘 살려냈다고 생각하는 화였습니다.

그나저나 캡쳐하는데 중간중간 작붕들이...역시 저예산은 어쩔수 없는것인가...

 

이 소리에 모여! 8화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