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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이야기/19년 2분기

캐롤&튜즈데이 12화 리뷰

캐롤&튜즈데이 12화

12 We've Only Just Begun

 

튜즈데이는 마스 브라이티스 결승전에 앞서 강제로 집으로 보내졌다.

대선 전 스캔들을 피하기 위해 튜즈데이의 어머니 발레리는 튜즈데이를 자신의 방에 가둬버고 그녀가 희망을 잃어가고 있을 때, 그녀의 오빠 스펜서는 그녀에게 그들이 노래하는 것을 들었다고 말한다.

한편, 거스와 캐롤은 튜즈데이가 돌아올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끌려간 튜즈데이가 대선후보의 딸이란걸 알게된 거스와 로디

한편 튜즈데이의 어머니는 튜즈데이를 나무라며 일주일동안 방안에 가둬버린다

 

 

떨어져있으면서 점점 더 서로를 그리워하는 캐롤과 튜즈데이

그녀들앞에 각자 거스와 스펜서가 찾아와 그녀들을 위로하고 그녀들이 다시 만날수있게 작전을 세운다

 

 

한편 결승전 전날 안젤라는 타오를 찾아오고 결승전의 각오를 다지면서 타오에게 이번만큼은 자신에게 집중해달라고 얘기하고 타오는 그녀의 말을 받아들인다

 

 

튜즈데이의 어머니가 자리를 비우는 시간 작전은 시작되고 스펜서는 튜즈데이를 밖으로 보내고 밖에서 튜즈데이를 빼낼려는 거스와 캐롤역시 로디를 미끼로 작전에 들어간다

 

 

결국 튜즈데이 탈출작전은 성공하고 드디어 다시 재회하는 캐롤&튜즈데이

거스는 오디션에 늦은 두사람을 보내고 로디와 함께 나머지 시간을 벌어준다

 

 

소란으로 경찰들도 출동하고 캐롤과 튜즈데이는 쫒기던중 그녀들의 팬을 만나 그의 도움으로 무사히 추적을 따돌리고 오디션장으로 향한다

 

 

한편 캐롤과 튜즈데이의 도착이 늦어지고 그녀들과 정정당당하게 겨루고싶어하는 안젤라는 어딘가 못마땅한 기색을 보인다

캐롤은 튜즈데이의 생일날 전해줄려고했던 선물상자를 건내주고 둘은 오디션장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방송은 이미 시작되었고 무대에 올라온 안젤라는 완벽한 무대로 모든 청중의 환호를 받는다

 

 

안젤라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캐롤과 튜즈데이가 나타난다

심사위원인 까트린느는 규정을 설명하며 방송전에 도착하지 못한 참가자는 실격으로 처리한다는 말을하고 캐롤과 튜즈데이는 실격이라도 상관없으니 그저 무대에서 노래하게해달라고 부탁하고 안젤라 역시 그녀들을 무대에 세워줄것을 요청한다

 

 

결국 실격을 조건으로 그녀들의 무대가 시작되고 그들은 자신들이 처음으로 함께 작업했던 노래 The Loneliest Girl을 완창하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모두의 환호를 받게되고 그녀들을 안좋게 보고있었던 아티건 역시 그녀들의 무대를 보고 눈물을 흘린다

 

 

캐롤과 튜즈데이의 완벽한 무대에 그녀들의 실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관중들

심사위원들마저 의견이 갈리게되는 상황이 발생한다

 

결국 그녀들의 실격처리가 받아들여지게되면서 우승은 안젤라로 결정났지만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캐롤과 튜즈데이에게도 심사위원들은 데뷔의 기회가 주어지게 되고 이소식을 듣고 기뻐하는 모두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12화는 끝난다


 

개도 안걸리는 여름감기에 걸리면서 리뷰가 늦어졌네요...

 

아무튼 이렇게 1쿨은 끝났는데 뭔가 튜즈데이 어머니문제는 아직 해결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역시 귀호강은 확실히 시켜줬던 화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초반에 악역으로 보였던 안젤라도 갑자기 아군화가 되는게 약간 의아하기도 했지만 그렇지 않으면 이야기가 진행안되니 어쩔수가 없죠

 

다음주부터는 드디어 2쿨이 시작되는데 이제 그녀들의 데뷔가 결정났으니 본격적인 가수생활을 그려낼거 같습니다

 

캐롤&튜즈데이 13화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