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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이야기/19년 2분기

귀멸의 칼날 13화 리뷰

귀멸의 칼날 13화

 

목숨보다 소중한 것

큐우가이가 북을 칠 때마다 방이 회전하고 탄지는 고전한다.
앞 싸움에서 골절상을 입고 있는 탄지로는 무기력한 자신을 고무하고 필사적으로 맞선다.
쿄우가이가 사용하는 혈귀술에 의한 공격에 압도되는 탄지로.

과연, 무사히 오니의 목을 쳐낼 수 있을까.


 

탄지로를 찾아 저택을 돌아다니는 젠이츠일행은 쿄우가이의 혈귀술로 움직이는 저택에서 밖으로 추락하게 된다

 

 

한편 탄지로는 부상당한몸으로 여전히 쿄우가이와 대치중이고 쿄우가이는 희귀혈을 빨리 먹지 못해 초조해하며 점점 빠른 속도로 탄지로를 공격한다

 

 

초조해하는 쿄우가이는 과거시절을 떠올리고 자신의 꿈이었던 소설가로서의 재능도 인정받지 못했고 취미였던 장구마저 무시당하는 수모를 겪고있었고 이것이 상당한 트라우마로 남아있었다

 

 

계속해서 빠른 속도로 탄지로를 공격하는 쿄우가이

공격을 피하는 탄지로는 땅에 떨어진 쿄우가이의 소설을 보게되고 그것을 밟지 않으며 피하고 이것을 본 쿄우가이는 당황한다

 

 

한편 점점 쿄우가이의 혈귀술을 파악해낸 탄지로는 물의 호흡을 제4형을 사용해서 마침내 쿄우가이의 목을 베는것에 성공한다

 

 

목이 잘린 쿄우가이는 탄지로에게 자신의 혈귀술은 훌륭했냐고 묻고 탄지로는 훌륭하지만 사람을 잡아먹은것은 용서 못한다고 답한다

 

 

타마요로부터 받은 물건을 이용해 쿄우가이의 피를 흡수하는 탄지로

피를 흡수한 탄지로앞에 유시로의 혈귀술로 나타난 고양이가 고양이는 피를 건네받고 사라진다

 

 

점점 소멸해가는 쿄우가이는 자신의 글과 혈귀술이 누군가에게 인정받았다는 사실에 감동하며 눈물을 흘리며 소멸하고 탄지로는 그의 성불을 빌어준다

 

 

싸움이 끝난후 키요시일행을 찾은 탄지로는 저택을 나갈려고 하고 저택밖에서 피의 냄새를 맡게된다

 

 

서둘러 저택을 빠져나온 탄지로의 앞에 칼을든 맷돼지 소년과 네즈코가 들어있는 상자를 감싸는 젠이츠가 나타난다

 

 

저택에서 추락했던 젠이츠의 시점으로 장면이 바뀌고 젠이츠는 저택에서 떨어지고 쇼이치를 감싸며 떨어지다 머리를 부상당한다

 

 

이때 맷돼지 가면을 쓴 소년이 나타나고 젠이츠는 그가 최종선별당시 최후의 5인중 누구보다 빠르게 도착해 빠르게 나간 사람임을 기억해낸다

맷돼지 가면은 네즈코가 들어있는 상자에서 귀신의 감각을 느끼고 공격할려고 하고 젠이츠가 이 상자가 탄지로에게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라고 말하며 그를 막는다 

 

 

사실 젠이츠는 어릴때부터 남들보다 뛰어난 청각을 가지고있었고 그 청각을 통해 탄지로가 귀신을 데리고 다니고있는것을 알고있었지만 탄지로의 상냥한 소리때문에 탄지로에게는 분명히 어떤 사정이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으며 자신이 직접 탄지로에게 사정을 듣기위해 네즈코가 들어있는 상자를 필사적으로 지키려고 한다

 

오니를 죽이지 못해 안달난 맷돼지 가면은 자신을 가로막는 젠이츠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고 이 모습을 본 탄지로는 분노하며 덤벼든는 것으로 13화는 끝난다


 

아직까지 크게 불만은 없지만 이번화까지 보면  솔직히 전개 속도가 약간 느린감이 없지않아 있는거 같네요

이제 1쿨이 끝났는데 십이귀월도 아닌 오니들 에피소드에 2-3화를 소비하고 있으니 십이귀월들 에피소드는 최소 4-5화분은 소요될것만 같은 기분이....

 

빨리 지주들이 나오는 에피소드까지 보고싶은데 조금만 전개속도를 올려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귀멸의 칼날 14화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