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공부를 못해 13화
천재의 눈에 하늘의 별은 모두 [X]이다.
축제를 찾은 나리유키는 축제에서 우루카와 후미노를 만나고 우루카와 축제를 돌거나, 리즈의 배달을 돕거나, 부상을 입은 마후유를 마스미의 아버지의 구호 텐트에 데려가거나, 여전히 소일거리로 분주하다.
심지어는 미아 자녀를 위해 뛰어다니기까지 하고.
결국 막차를 놓친 나리유키.그곳에서 별을 바라보며 시간을 잊었던 후미노가 나타났다.돌아오는 수단이 없어 쩔쩔매는 두 사람은 여관의 불빛을 향해서...
리즈로 부터 파자마 파티에 초대받은 세키죠
리즈와 단둘이서 하는 파티인줄알고 설레이는 세키죠지만 그녀를 기다리고있던건 후루하시와 우루카였다
매일같이 도서실에서 리즈를 훔쳐보는 그녀를 눈치채고 후미노가 리즈에게 권해 세키죠를 초대했던것
그녀들은 리즈의 방에서 공부를 시작하지만 각자 막히는 문제가 넘쳐나면서 세키죠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결국 그녀들을 가르치다 지친 세키죠는 그녀들의 교육담당인 나리유키의 고생을 알게되고 그를 사서 고생하는 타입이라며 여자친구는 분명히 피곤할것이라고 말하고 이말에 후미노들은 동요한다
그리고 축제날
가족들과 함께 놀러온 나리유키는 유카타 차림의 후미노와 우루카를 만나게된다
나리유키에게 유카타 차림을 보여주게되어 부끄러워하는 우루카
후미노는 이를 눈치채고 나리유키에게 우루카의 유카타를 칭찬하게 할려고 하지만 나리유키는 우루카와 함께 후미노의 유카타 차림도 칭찬하고 유카타 차림에 어울린다는 말을 들은 나리유키의 동생들은 그녀가 유카타에 어울리는 체형이라고 디스아닌 디스를 하고 후미노는 조용히 분노한다
한편 나리유키에게 유카타차림을 칭찬받아서 좋아하는 우루카
눈치빠른 후미노와 나리유키의 어머니는 각자 자리를 떠나고 결국 나리유키는 우루카와 단둘이서 축제를 돌아다니게 된다
축제를 돌아다니던중 노점을 낸 리즈의 가게를 발견한 나리유키와 우루카는 일손이 부족한 리즈네 노점을 돕게된다
한편 나리유키와 헤어진 후미노는 밤하늘의 별에 정신이 팔리게 되고
리즈와 함께 배달을 돌아다닌 나리유키는 배달의 답례로 사과사탕을 받게되고 손이 부족한 리즈에게 사과사탕을 먹여준다
배달을 모두 마친 리즈는 가게일을 돕기위해 자리를 떠나고 나리유키는 홀로 남겨진다
홀로 남은 나리유키는 맞은편 노점에서 백발백중으로 상품을 휩쓰는 수상한 가면여자를 발견하고 그녀가 마후유라는 사실을 단번에 눈치챈다
나리유키에게 정체가 들킨 마후유는 필사적으로 도망치다가 계단에 걸려 넘어지게 되고
다리를 다친 마후유를 업어주며 보건소로 가는 나리유키
보건소에는 아스미의 부녀가 출장을 나오고있었고 일손이 부족한 그들을 대신해 나리유키가 마후유의 상처를 돌보게된다
마후유의 상처를 치료하면서 긴장하는 나리유키
한편 별을 보며 정신이 팔린 후미노는 막차시간이 다됬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둘러 자리를 떠나지만 돌아가는 길에 미아를 발견하게 되고
마찬가지로 나리유키역시 늦게까지 아스미의 보건소를 돕다가 막차시간이 거의 끊길때까지 일하게 되고 서둘러 가는길에 미아를 발견한다
나리유키와 후미노의 도움으로 무사히 엄마를 찾은 쌍둥이들
그렇지만 나리유키와 후미노는 결국 막차를 놓치게되고 산속이기때문에 택시마저 끊긴상황에서 불빛방향을 향해 걸어간다
그렇지만 익숙하지않은 신발을 신고 걷는 후미노는 오래 걷는것이 불안하고 이때 그들은 어느 여관을 발견하게된다
여관에 들어왔지만 손님이 다 차서 방이 한개밖에 없는상황
나리유키는 후미노만 여관에서 재우고 자신은 걸어서 돌아가겠다고 하지만 후미노가 그를 말리고 자신들을 남매라고 속이며 여관방을 잡게된다
당황하는 나리유키에게 각자 따로 이불을 쓰면 문제없다는 후미노
그런 그들앞에는 2인용 이불이 준비되어있었다
목욕을 마치고 긴장하는 두사람
서로 이불을 양보하지만 산근처의 여름밤은 상당히 쌀쌀하고 결국 둘은 서로의 동의하에 같이 이불을 덮게된다
그렇지만 역시 긴장되는건 마찬가지
동요하는 나리유키는 화재거리를 찾다가 밤하늘을 보게되고 후미노에게 별을 보여준다
별을 보며 좋아하며 긴장이 풀리고 이것저것 알려주는 후미노
후미노는 과거 어머니와 함께 별에 관한 추억을 떠올리며 그리워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확실하게 알고 앞으로 나아가는 후미노의 모습을 본 나리유키는 후미노를 멋있다고 칭찬하고 우루카와 리즈를 포함한 다른 사람들 역시 모두 자신의 목표를 가지고있다는 말을 꺼내고 자신에게는 그런 목표가 없다고 얘기한다
후미노는 그런 나리유키를 응원하면서 나중에 나리유키가 정말로 원하는 목표를 발견한다면 자신이 전력으로 응원해주겠다고 말하며 잠이든다
꿈속에서 어머니와의 옛날일을 떠올리는 후미노는 예전에 잡은 적 있던 어머니의 손을 떠올리고 잠에서 깬다
그리고 자신이 나리유키의 손을 잡고있었다는 사실에 당황하지만 이내 다시 나리유키의 품으로 조금 더 파고들며 잠을 잔다
다음날 아침 서로 꼭 껴안으며 자고있었다는 사실에 두사람은 동요하게되고
집으로 돌아가는 나리유키에게 또보자는 후미노의 인사와 함께 13화는 끝난다
하렘물에서 마지막화는 보통 메인 히로인들이 차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화를 통해 역시 이만화의 메인 히로인은 후미노였음이 확인된 화였습니다 끼요옷
역시 선생님이 아무리 매력적이어도 제마음속의 히로인 1순위는 후미노가 맞는거 같네요
수영?우동?그게 누구죠?
캡쳐량이 100장을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아주 기쁜마음으로 작업했네요
이번편은 만화를 보면서도 참 설렜던 에피소드였는데 애니에서는 만족스럽게 잘 나와준거같네요
특히 마지막화의 후미노는 지금까지 다른 히로인들보다 적었던 푸쉬를 한번에 몰아서 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더더욱 진히로인의 포스가 풍긴달까...아무튼 조은 에피였습니다
아무튼 1기는 무사히 끝났고 2기가 올해 4분기에 방영예정이라고 하는데 이정도의 퀄리티로만 나와준다면 2기도 충분히 기대할만한것 같습니다
어디서 지난분기 여러의미로 상상이상이었던 오등분이 또 쳐맞는 소리가 들린다
그러면 우리는 공부를 못해 1기는 이것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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