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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이야기/19년 2분기

이 소리에 모여! 13화 리뷰

이 소리에 모여! 13화

 

구원

쓰러진 고토로부터 사토와를 감싼 치카는 실전을 앞에 두고 부상을 입는다.
그걸 깨달은 스즈카는 출전금지를 선고하지만 치카는 무시하고
부원중 유일하게 알아버린 타케조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한다.
치카의 비통한 마음, 그리고 타케조가 낸 결론이란...
경쟁자나 응원해 주는 사람들,수많은 관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마침내 토키세 고교 고토부의 순서가 온다.


 

 

히로의 실수로 넘어진 고토로 인해 위기에 처할뻔한 사토와를 구한 치카

가뜩이나 긴장한 히로는 자신의 실수로 모두에게 피해를 입혔다며 당황해하지만 타케조가 그녀를 격려해주고 타케조의 격려에 히로는 긴장을 풀게된다 

 

 

그렇지만 사토와를 감싼 치카는 손에 부상을 입게되고 이 사실을 눈치챈 스즈카가 치카를 데리고 어디론가 사라진다 

 

 

치카에게 이번 연주는 빠지라고 얘기하는 스즈카

치카는 당연히 그의 말을 거절하고 모두와 함께 연주하는것이 즐겁다고 얘기하며 자리를 떠난다

그들을 쫒아간 타케조는 치카가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밖으로 나온 스즈카는 타케조가 그들의 대화를 엿들었음을 알게되고 뒷일을 타케조에게 맡기고 자리를 떠난다

타케조는 치카의 부상을 두고 고민에 빠진다

 

 

한편 치카의 부상은 더욱 심해지고 사네는 전화로 사라진 치카의 행방을 묻는다

단순한 복통이라고 얘기한 치카는 연주전에는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전화를 끊고 타케조는 치카의 상태를 걱정하며 모두에게 치카의 부상소식을 알릴려고 하지만 치카가 다친 손을 숨긴채 나타난다

 

 

치카의 결의를 본 타케조는 결국 치카의 부상을 숨기고 치카에게 최고의 연주를 하자고 얘기한다

 

 

연주 시작전 정말로 괜찮냐고 물어보는 스즈카

타케조는 후회하고싶지는 않다고 얘기하고 그의 말을 들은 스즈카는 어릴적 누나와의 대화를 다시 떠올린다

한편 사토와는 어딘가 불편한 치카의 행동에 의심을 가진다

 

 

경쟁자들과 그들을 응원해주기 위해 찾아온 사람들의 앞에서 마침내 연주하기위해 무대로 올라가는 토키세 고교 고토부

 

 

무사히 좋은 스타트를 끊었지만 역시 치카의 부상이 발목을 잡고 페이스가 흩어져버린다

 

 

사토와는 어딘가 이상한 치카의 상태를 보던중 그의 부상을 알게되고 자신때문에 치카가 부상당했음을 알게되고 고토에 집중하지 못하게되고 연주는 점점 엉망이 되고만다

 

 

점점 엉망이 되어가는 연주에 관객들도 외면하기 시작하고 이때 언제나 실수를 하던 코타의 파트가 무사히 연주되고 다시한번 놓친 페이스를 찾는데 성공한다 

 

 

코타의 성공을 바탕으로 다시 페이스를 찾은 토키세 고토부는 다시 한번 기합을 다지고

 

 

다시 찾아온 치카의 솔로파트에서 치카는 혼자가 아닌 모두와 함께 연주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성공적으로 솔로파트를 마치고 사토와 역시 그런 치카를 보면서 자신의 솔로파트를 완벽하게 연주한다

 

 

연주는 계속되고 점점 그들의 연주에 반응하는 관객들

스즈카역시 그들의 연주를 보고 누나가 자신에게 했던말을 떠올리게된다

 

우여곡절끝에 토키세고교의 연주가 끝나고 13화는 마무리된다

 


 

아무리 2쿨방영작이라고 하지만 이런 마무리는 너무 똥싸다 끊긴 느낌이 강하네요...

 

아무튼 1쿨은 이렇게 끝이났습니다

중간중간 연출이나 작화가 약간씩 아쉬움을 남기긴 했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나름 재밌게 본 작품이었습니다

(뭔가 너무 청춘!이런 느낌이 강해서 오글거리는거 못보시는 분들은 살짝 거부감이 들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뭐랄까 이런 마무리는 살짝 아쉽긴 하네요 제작진들의 분량조절실패인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딱 1화만 더...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군요

 

2쿨에서는 1쿨에서는 미처 다루지못했던 갈등이나 본격적으로 전국을 노리는 고토부의 이야기를 그리는 만큼 기대가 되는건 사실이지만 과연 애니로는 어떨지가 궁금하네요

 

그럼 이 소리에 모여!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