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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이야기/19년 3분기

저 너머의 아스트라 1화 리뷰

저 너머의 아스트라 

 

제1화 - PLANET CAMP

 

우주여행이 당연해진 시대. 케아드 고등학교 학생 아리에스 스프링은 처음으로 가는 행성 캠프에 가슴을 설레고 있었다. 같은 조가 된 사람들은 우주항에서 만나 얼굴을 맞댄 카나타 호시지마를 포함한 9명. 일행은 무사히 행성 마크바에 도착했지만…예상하지 못한 사태가 발생한다!


 

 

우주여행이 당연시된 미래,아리에스 스프링은 내일 있을 우주캠프로 설레여 한다

 

 

그러나 캠핑 당일 우주항에서 소매치기를 만나고 가방을 빼았긴 아리에스

급히 소매치기범을 뒤쫒지만 점점 멀어져가고 이때 카나타가 나타나 소매치기범을 잡는데 성공한다

 

 

무사히 아리에스에게 가방을 돌려준 카나타지만 경찰로봇의 오해를 받고 연행되버린다

 

 

한편 우주항에서는 캠프의 참가자들이 지각자들을 기다리고있고 아리에스가 모습을 드러낸다

 

 

지각한 아리에스는 사정을 설명하고 대뜸 자기소개를 시작한다

그리고 모두 선생님으로 부터 캠프의 설명을 듣게되고 설명이 끝날때에 맞춰 카나타가 등장한다

 

 

지각한 카나타는 아랑곳하지 않고 대뜸 자신이 캡틴을 하겠다고 선언하지만 다른 팀원들은 지각한 카나타를 못미더워하며 어림없다고 일축한다

 

 

출발준비를 마치고 우주로 떠나는 팀원들

전학생인 아리에스는 특유의 천연성격으로 모두와 친해질려고 노력하고 옆자리에 앉은 키틀리에게 인사를 건낸다

 

 

광속으로의 운행을 마치고 모두들 자리에서 일어나 우주선을 둘러보고 카나타는 누군가와 함께찍은 사진을 꺼낸다

그는 카나타의 선생으로 우주여행을 포기하려했던 카나타를 믿고 격려를 해주었던 카나타의 은사

 

 

아리에스는 카나타에게 소매치기사건의 감사인사를 하러오게되고 둘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아리에스는 카나타에게 어째서 캡틴에 지원할려는지를 묻고 카나타는 자신의 꿈이 우주 모험가라며 죽은 스승의 의지를 이으고 싶다고 말한다

이렇게저렇게 떠드는 사이 선은 무사히 목적지까지 도착한다 

 

 

목적지인 마크파에 도착한 팀원들

선생님은 그들을 두고 5일뒤 다시 데리러 돌아오겠다는 말을 하고 떠나고 일행들은 캠프를 준비한다

 

 

그러나 그때 수상한 구체가 나타나고 팀원들은 당황하지만 루카는 호기롭게 구체에 손을대고 그순간 구체에서 빛이 나기시작하며 루카를 흡수해버린다

 

 

당황한 일행들에게 카나타는 헬멧을 쓰라고 말하고 모두들 헬멧을 쓰고 도망치기 시작하지만 하나둘씩 구체에 흡수당한다

카나타는 구체속으로 흡수되면서 어릴적 선생님과의 캠핑을 떠올리게된다

발을 헛딧여 절벽에 떨어진 학생을 구할려고했던 카나타와 그의 선생

무사히 구하는데 성공했지만 선생님이 밝고있던 땅이 무너지고 그의 선생님은 그를 구할려는 카나타에게 마지막 말을 남기고 추락해 사망한다 

 

 

눈을뜬 카나타는 우주 한복판에 떠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서둘러 상황을 파악한다

통신장비로 모두를 진정시키는 카나타

루카는 주위를 둘러보던중 어느 우주선을 발견한다

 

 

주변에 있는 짐을 챙기고 우주선까지 이동하는 일행들

우주선은 아무도 탑승하지않은 무인선이었다

재빨리 인원을 체크하는 카나타에게 잭은 한명이 부족하다고 얘기한다

없어진 한명을 찾는 카나타와 울가는 아리에스를 발견하고 그녀의 우주복이 고장났음을 눈치챈다

 

 

아리에스를 구하기엔 자신들의 우주복의 동력도 어려운 상태

카나타는 스승의 마지막말을 떠올리고 자신이 구하러가겠다며 나서고 와이어끈에 자신을 묶고 아리에스에게 향한다

 

 

간신히 아리에스의 코앞까지 왔지만 와이어의 로프의 길이가 바로 직전에서 모자라게 된다

 

 

결국 와이어의 로프를 풀고 직접 아리에스에게 도착한 카나타

무사히 아리에스를 잡는데 성공하지만 카나타의 동력이 다시 우주선으로 돌아오는데는 부족한 상황

 

 

두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생각을 짜내는 일행들

그때 잭은 손을 잡은 키틀리와 후니시아를 보고 어떤 작전을 떠올린다

점점 동력이 바닥나는 카나타에게 일행들이 서로 손을 맞잡아 로프 역할을 하게되고 결국 마지막남은 아리에스까지 무사히 구출된다 

 

 

무사히 구출된 아리에슨 감사인사를 전하지만 상황은 여전히 알수없는 상태

우주선을 살피던 잭은 자신들이 원래있던 장소에서 5012광년 떨어진 우주공간안에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일행들은 충격에 빠진다

 

 

충격에 빠진 일행들에게 루카는 어쩌면 이 모든 사건이 학교의 시험일지도 모른다고 주장하지만 아리에스는 만약 구체에 빨려들어갈때 헬멧을 쓰지않았다면 모두들 즉사했을것이며 학교측이 그런 위험한 시험을 내줬을리 없다며 루카의 의견을 반박한다

 

 

이번에는 키틀리가 우주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잭에게 우주선으로 원래장소로 돌아갈수없냐고 묻지만 잭은 물과 식량부족 그리고 우주선의 성능을 얘기하며 그녀의 질문을 부정한다

 

 

다들 이런저런 책량을 제시하지 못하고 점점 상황은 과격해진다

카나타는 이를 중재하며 자신이 중학생시절 산에 조난당했다는 경험을 모두에게 얘기하며 함께있으면 분명히 극복할수있다고 모두를 추스린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아리에스는 그의 의견에 동조하며 자신들은 아직 서로가 누군지조차 모른다며 서로의 협력을 부탁하고 그녀의 말을 들은 키틀리가 자기소개와 함께 아리에스의 손을 잡고 그녀의 뒤를 이어 나머지 일행들도 자신들을 소개하며 손을 잡는다 

 

 

이때 카나타는 어떤 방법을 생각해낸다

자신들이 타고있는 우주선을 이용해 4일안에 물과 식량을 공급할만한 행성을 향해 움직이고 다시한번 물과 식량을 공급할 행성을 향해 움직이는 경로를 반복해서 자신들의 원래있던 장소로 도착하는것

잭은 그의 의견을 듣고 경로를 찾아내기 시작하고 마침내 한가지 루트를 발견하게된다

 

 

경로를 탐색하고 마침내 움직이기 시작하는 일행들

일행들은 카나타를 캡틴으로 인정하고 카나타는 부끄러워하며 그자리에 앉아 출발을 지시할려고하나 이때 아리에스가 카나타에게 이 우주선의 이름을 묻는다

 

급하게 이름을 생각하는 카나타는 우주선에 적힌 문구를 보게되고 문구를 따서 자신들의 우주선을 아스트라호로 이름짓고 그들은 마침내 돌아가기위한 첫항해를 시작한다


1시간 스페셜이라 각오는 했지만 설마 캡쳐가 200장이 넘을줄이야....

 

아무튼 드디어 저편의 아스트라 1화가 방영되었습니다

<스켓>으로 유명한 시노하라 켄타의 원작으로 일본에서는 5권으로 마무리된 작품인데요 일단 1화만 놓고보면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뻔하면서도 재밌는 캐릭터들로 나쁘지 않은 화였던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아리에스가 귀엽습니다

 

이미 완결난 작품만큼 애니도 원작을 따라 완결까지 갈것같은데 과연 마무리가 어떻게 될지가 궁금해지네요

저 너머의 아스트라 2화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