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애니 이야기/19년 3분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1화 리뷰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1화 

바빌론과 매달린 남자와 왕의 기억

4차 성배 전쟁에 참여하는 살아남은 소년, 웨이버 벨벳.
성배 전쟁에서 3년 후 그는 자신의 스승 케이네스 에르메스 로이 아치졸테의 의붓동생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로부터 갑자기 납치된다.
많은 빚을 져 가면서까지 엘멜로이 교실을 사들인 웨이버에 흥미를 가진 라이네스가 그에게 이유를 묻기위해서였다.
웨이버가 말하기 시작한 것은 성배전쟁 후 바빌론을 방문했을 때였다.
이스칸다르의 최후를 간파했다는 소문이 자자한 그 거리에서 사건에 휘말린 그는 뜻밖에 급우 멜빈 웨인즈와 재회한다.

 

4차 성배대전이후 3년후

성배대전에서 살아남은 웨이버는 자신의 스승이자 4차 성배대전의 참가했던 케이네스 엘멜로이의 의붓동생 라이네스에게 납치된다

라이네스는 어째서 웨이버가 빚을 져가면서까지 무너져가는 엘멜로이 학파를 사들였는지 관심을 가지게되고 라이네스의 추궁을 견디지못한 웨이버가 얘기를 시작한다

 

 

성배전쟁이 끝난 후 웨이버는 원초의 왕 길가메쉬가 건국하고 이스칸다르의 최후를 지켜봤던 도시 바빌론에 도착하고 그곳에서 곤란에 빠진 소년을 만난다

 

 

웨이버는 곤란에 빠진 소년을 마술로 도와주게되지만 그것을 계기로 시계탑 출신의 바르잔에게 잡히게된다 

 

 

바르잔은 웨이버를 어딘가의 철장에 가둬버리고 이떻게든 탈출할려는 웨이버는 자신의 급우였던 멜빈과 다시 만나게된다

 

 

멜빈과 가볍게 재회 인사를 나눈 웨이버

웨이버는 성배전쟁 당시 유쾌한 이야기를 들려준다면 얼마든지 돈을 빌려준다는 멜빈에게 돈을 빌려 후유키시로 왔었다

웨이버는 유쾌한 이야기를 들려줄수없다며 사과하고 멜빈은 웨이버가 자신에게 들려줄려고했던 이야기가 성배대전이었다는것을 알게되며 놀라고 그성배대전에서 그들의 스승 케이네스가 끔찍하게 사망했다는것을 알려준다

 

 

이때까지 케이네스의 사망을 짐작했을뿐 확신은 하지 못했던 웨이버

그의 이야기를 듣고있던 라이네스는 케이네스뿐만 아닌 그의 약혼녀 솔라우마저 사망했다고 알려주고 웨이버는 다시한번 충격받는다

다시 이야기로 넘어가 누가 케이네스를 죽였는지 묻는 웨이버에게 멜빈은 세이버의 영령이라고 대답해준다

 

 

마음을 다잡고 이곳을 탈출하려는 웨이버

그는 침착하게 마술회로를 이용하여 탈출에 성공하고 어딘가 침착한 웨이버의 모습에 멜빈은 그가 사람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탈출하던중 바르잔과 그의 부하들이 유적지에서 유골을 빼내는 모습을 목격한 웨이버와 멜빈

멜빈은 저들이 파내는것이 이스칸다르의 유적일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이에 웨이버는 저들을 막겠다고 말한다

 

 

작업중인 바르잔을 불러내는 웨이버

그는 바르잔의 행위는 신비의 은닉을 중시하는 시계탑의 규율에 반하고있다고 말하지만 바르잔은 그의 말을 듣지 않고 다시한번 마안으로 그를 붙잡는데

그러는 동안 멜빈은 웨이버의 말대로 작업을 진행하고 웨이버는 바르잔의 시간을 끌고 간신히 손가락을 움직여 마술을 발동시킨다

 

 

무슨짓을 한건지 묻는 바르잔에게 영맥의 밸런스를 무너트려 무덤에 있던 악령들을 활성화시켰다고 알려주는 웨이버는 멜빈과 함께 유적지를 떠나고 남겨진 바르잔은 허무하게 악령들에게 먹혀버린다

 

 

탈출에 성공하고 다시 돌아가는 웨이버와 멜빈

돌아가는 길에 웨이버는 다시한번 멜빈에게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하고 자신은 케이네스의 죽음의 책임이 있다며  엘멜로이 교실을 사들이고 싶다고 얘기한다

그의 이야기를 들은 멜빈은 흔쾌히 돈을 빌려주고 그 대가로 친구가 되자고 얘기한다 

 

 

웨이버의 이야기가 끝나고 라이네스는 그를 풀어준다

그로부터 3년동안 웨이버는 시계탑에서 엘멜로이 교실을 존속시켰지만 라이네스는 어째서 그렇게까지 해서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지를 물어본다

 

 

웨이버는 자신과 케이네스가 훈훈한 사제관계는 아니었지만 자신이 케이네스의 죽음에 책임이있다고 얘기하며 자신과 같은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잃을수없다고 대답한다

그 말을 들은 라이네스는 만약 웨이버가 이스칸다르의 성유물을 훔치지않았다면 케이네스는 조금 더 오래 살아있을지도 모른다고 대답하고 웨이버 역시 그녀의 말에 동의하며 이스칸다르의 성유물을 건내며 무슨 자책이든 받을테니 자신은 아직 이스칸다르의 이름을 걸고 해야만 하는 일이 있다며 목숨만은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그의 말을 들은 라이네스는 몇가지 부탁을 제안한다

첫번째는 현제 엘멜로이 가문이 지고있는 막대한 빛을 청산하는것과 성배대전에서 파괴되고 1할밖에 남지않은 케이네스의 마술각인의 복구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술협회를 지배하는 최고위의 마술사 로드

현재 엘멜로이파의 로드는 타협안으로 라이네스가 맡고있지만 그녀는 자신은 어리다는 이유로 웨이버에게 로드의 자리의 유지를 부탁하고 그녀가 성인이 될때까지 그에게 로드의 대행자리를 맡으라고 말한다

 

 

그녀의 요구조건을 수락한 웨이버는 조건으로 자신에게는 엘멜로이는 무거운 이름이라며 뒤에 2세라는 호칭을 붙여달라고 부탁한다.

그렇게 로드 엘멜로이 2세는 탄생하게된다

 

 

성배대전이 끝나도 인생은 계속된다며 웨이버는 언젠가 이스칸다르가 얘기했던 끝의 바다[오케아노스]에 도달할것을 맹세한다 

 

그로부터 시간이 흐르고 배경은 현재로 넘어간다

엘멜로이 2세의 내제자인 그레이가 손님이 왔다는 소식을 전해주고 엘멜로이 2세의 방에는 멜빈과 라이네스가 와있었다

라이네스는 엘멜로이파의 빛변제를 위한 사건을 들고오고 그녀의 이야기를 듣는 2004년의 엘멜로이 2세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1화는 끝난다


 

타입문 작품이라면 페이트 제로와 페스나시리즈 밖에 몰라서 보는내내 이게 무슨 내용이야?

하면서 봤던 화였습니다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처음에 케이네스 이름을 들었을땐 케이네스가 누구지?이런 생각으로 감상했네요

 

사실 그다지 관심있는 작품은 아니었는데 제가 좋아하는 성우분이 나온다는 사실에 급하게 잡은 작품이라 아직까진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하...

 

아무튼 1화까지는 제법 준수한 퀄리티로 잘 나와준거같네요

페이트 제로에서 이어진 엘멜로이 2세와 라이더의 관계가 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그렇게 달빠가 아니라 과연 이 작품을 끝까지 마칠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달려볼 예정입니다 그럼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2화로 돌아오겠습니다

 

 ps.이거 애니 풀네임이 진짜 드럽게 길더군요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 {레일 체펠린} 그레이스 노트...외우기도 힘들다...

 

 

 

'애니 이야기 > 19년 3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롤&튜즈데이 13화 리뷰  (0) 2019.07.11
저 너머의 아스트라 2화 리뷰  (0) 2019.07.10
귀멸의 칼날 14화 리뷰  (0) 2019.07.07
후르츠 바스켓(2019) 14화 리뷰  (0) 2019.07.06
닥터스톤 1화 리뷰  (0) 201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