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너머의 아스트라 3화
METEOR
통신기를 부순 범인이 이 안에 있다. 카나타는 멤버 한 명 한 명에게 의심의 눈초리를 던지지만, 증거가 되는 것은 보이지 않는다.의심하는것에 괴로워하며, 마침내 멤버들에게 사실을 털어놓는 카나타. 누구나 혼란에 빠져,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가운데, 아스트라호의 벽이 돌연 폭발한다!
잭으로 부터 아스트라호의 통신기를 부순 범인이 자신들 중에 있다는 말을 들은 카나타는 생각에 잠기고 아리에스가 그런 카나타를 격려해준다
그사이 샤르스가 빌라버스에서 잡은 식량들로 만든 요리를 들고 두사람앞에 나타난다
샤르스의 요리를 맛있게 먹고있는 아리에스와 카나타
그때 샤르스는 아리에스의 양쪽눈의 색깔이 다르다는걸 발견하고 아리에스는 자신이 태어났을때부터 오드아이였다고 밝힌다
통신기를 부순 범인이 누구인지 계속해서 의심하는 카나타는 동료들을 의심하는 상황에 괴로워하고 이때 창고에서 나오는 울가와 마주친다
창고에서 마주친 울가에게 무엇을 하고있었냐고 카나타는 질문하지만 울가는 카나타의 말을 무시하고 알필요없으며 자신에게 관여하지말라고 말하며 자리를 뜬다
그리고 몇일 후 아스트라호는 드디어 다음 목적지에 도착한다
도착하건 말건 수다에 열중하는 멤버들
아리에스는 자신이 6월달에 편입을 하게 됬다고 말하고 푸니시아가 입양된 날도 6월이었다
푸니시아는 자신이 보육원에 들어간 첫날 입양이 결정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며 원장과 수상한 선글라스의 남자가 그녀의 인형 비고에 대해서도 말했던것을 모두에게 들려준다
카나타는 푸니시아가 들은 이야기가 비고가 아닌 자신들 B-5반을 말했다는 것을 알게된다
푸니시아가 들었던 '비고 에너서 이제사 처분'이라는 단어는 'B-5에 넣어서 일제 살처분'이었고
즉 그들은 우연히 선별된것이 아닌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이들을 죽이기위해 B-5반으로 집어넣은것
누가 자신들을 모아놨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멤버들을 학교의 고위직들을 의심하고 교감선생을 아버지로 둔 울가는 아버지는 자신과의 관계를 숨기고 싶어한다고 말하며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러나 여전히 정보가 없는 상황
잭과 카나타는 결국 모두에게 자기들 중 누군가가 아스트라호의 통신장비를 망가트렸다고 밝히고 그 범인이 자신들을 몰살시킬 계획을 세우고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얘기한다
갑작스러운 충격에 모두들 당황하고 예민한 키트리는 패닉에 빠진다
겁에 질린 키트리를 아리에스가 위로할려고 하지만 키트리는 아리에스역시 믿을수없다며 그녀를 멀리한다
계속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 갑자기 아리에스의 배꼽시계가 울리면서 분위기는 누그러진다
누그러진 분위기 속에서 키트리는 아리에스에게 방금전 자신의 행동을 사과한다
식사를 마친 일행들은 다시한번 처음부터 정리를 시작한다
잭은 자신들 전부를 죽여야되는 이유를 궁금해하고 아리에스는 자신들이 만난 의문의 구체 역시 범인의 계획이었는지를 궁금해하며 만약 그 구체가 범인의 계획이었으면 범인 자신도 우주에 버려지게 된다며 범인은 자신들과 함께 자폭할 계획이 아닌가를 의심한다
만약 아리에스의 생각이 사실이라면 범인은 지금도 자신들의 몰살을 계획중일것이라고 생각하는 카나타는 자신들을 쉽게 몰살하기 위해서는 이 아스트라호를 망가트리면 쉬운일이라고 얘기한다
그리고 바로 그때 아스트라호벽쪽에 급수기쪽에 폭발이 일어나게 되고 중력제어장치에도 이상이 생기게된다
범인이 우주선을 폭파시킨건 아닌가라고 카나타는 의심하지만 샤르스는 날라온 운석 조각을 보여주며 우주선과 운석조각이 충돌하면서 벌어진 사고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여전히 위기상황인것은 변함이 없고 카나타는 잭에게 중력제어장치를 맡기고 수선젤을 가지고있는 루카에게 아스트라호의 구멍을 메꿔줄것을 부탁한다
글루건을 이용해 벽의 구멍을 막는데는 성공하지만 중요한 중력 제어 장치쪽의 벽에도 구멍이 뚫리고 시스템이 다운되버린 아스트라호
카나타는 침착하게 대원들에게 다른 파손부위를 찾아볼것을 부탁하지만 그때 또다시 사고가 발생한다
자신들의 도착 예정지인 행성 샤무어의 인력에 의해 아스트라호가 점점 추락하고있었다
남은 시간은 9분이지만 그안에 중력제어장치를 수리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이번에야말로 끝났다고 생각하는 카나타들에게 아리에스는 식량고에 예비 발전기가 있었다고 알려주며 케이블을 이용해 그 전력을 중력제어장치로 끌고오면 무사히 착륙할수있다고 말하고 대원들은 모두 케이블에 연결하기 위해 자리를 떠난다
윤화는 자신도 도움이 되어야한다고 필사적으로 움직일려고 하지만 갑자기 그녀의 입안에 물이 들어오게 되며 호흡이 막히게된다
의료지식이 있는 키트리가 천으로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간 물을 빼내고 윤화는 아무런 도움도 줄수없는 자신을 책망하며 망연자실해한다
한편 대원들은 식량고에서부터 케이블을 계속해서 연결하며 마침내 중력제어장치가 있는곳까지 도착해 전원을 연결하지만 제어장치는 반응이 없다
알고보니 지난번 행성 빌리버스에서 들어온 새 한마리가 그들 몰래 배에 탑승하고 있었고 미등록 물체가 떠다니면 중력제어장치는 작동하지 않는다고 잭은 알려준다
필사적으로 새를 붙잡을려고 하는 카나타지만 무중력상태에서는 쉽지않고 이때 울가가 나타나 루카의 글루건을 이용해 새를 명중시키며 새의 움직임을 멈추고 중력제어장치가 기동하여 아스트라호는 무사히 착륙하게된다
무사히 착륙한 대원들은 서로 안심해하고 잭은 울가의 사격이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를 표하지만 울가는 그의 말을 무시하고 자신의 방으로 돌아간다
윤화는 이번에도 아무런 도움도 되지못한 자신에게 의기소침해있는 상황
한편 루카는 여전히 울가의 사격솜씨에 대해 이야기하고 만약 진짜 총이 있다면 무적일것이라고 얘기하지만 카나타는 총은 이미 100년전에 처분된 물건이라고 그럴수 없다고 말한다
한편 방에 돌아간 울가는 자신의 짐을 확인하고 울가의 가방에는 오래전 폐기되었다는 실총이 들어있었다
이번 화에서는 지난주에 이어진 서로를 의심하는 대원들이 갑작스런 위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서로를 의지하며 위기를 해쳐가는 모습을 보여준 화였습니다
그동안 분량이 없거나 무언가를 감추는듯했던 울가나 윤화의 관한 떡밥도 어느정도 풀어놨는데 과연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가 궁금하네요
저 너머의 아스트라 4화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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