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15화
나타구모산
다음 목적지는 북북동의 나타구모산
그 산은 거미줄이 둘러쳐져 있고 무수한 거미가 꿈틀거리는 산이었다.
두려워하는 젠이츠를 남기고 산으로 들어간 탄지로와 이노스케는 거미줄에 얽힌 귀살대원들을 만난다.
네즈코가 탄지로의 동생임을 알게된 젠이츠느 네즈코에게 접근하지만 네즈코는 낮선 젠이츠가 불편하다
탄지로가 젠이츠를 말리지만 젠이츠는 듣지않는다
한편 등꽃나무집의 노파는 이노스케에게 친절을 계속해서 배풀고 노파의 친절에 이노스케는 알수없는 뭉실뭉실한 기분에 어쩔줄을 몰라한다
무사히 회복된 세사람에게 다음 지령이 떨어지고 그들은 등꽃나무 집을 나온다
노파는 부싯불을 부치며 세사람의 앞날에 무운을 빌어주지만 이노스케는 그뜻을 알지못하고 화를낸다
노파는 다시한번 그들의 무운을 빌어주며 어디서도 긍지높게 살아갈것을 빈다
노파의 말뜻을 여전히 이해못하는 이노스케는 탄지로에게 질문하지만 여전히 말뜻을 이해하지는 못한다
계속해서 질문을 하는 이노스케를 두고 세사람은 지령장소인 나타구모산으로 향한다
목적지까지 도착했지만 젠이츠는 산의 불쾌한 소리에 겁이나 꼼짝을 하지못한다
이때 그들은 눈앞에 쓰러진 귀살대원을 발견한다
쓰러진 대원은 도움을 요청하지만 갑자기 산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탄지로는 산에서 풍기는 짙은 냄새에 망설이고 있었지만 앞장서서 달려갈려는 이노스케를 보며 마음을 다잡고 산속으로 들어간다
산속은 온통 거미줄로 둘러쳐있었다
탄지로는 이노스케에게 자신이 망설일때 먼저 앞장서서 자신을 이끌어준것에 고마움을 전하고 이노스케는 또다시 알수없는 뭉실뭉실한 기분에 휩싸인다
그리고 그때 귀살대복을 입고있는 귀살대원 무라타를 만난다
무라타에게 다가가는 탄지로와 이노스케
그렇지만 무라타는 최하위 계급의 탄지로를 반기지 않고 이에 열받은 이노스케의 등살에 어쩔수없이 상황을 설명해준다
무라타를 포함한 10명의 귀살대원들이 산에 있는 오니를 퇴치하러 움직였지만 산에 들어온순간 갑자기 몇명의 귀살대 대원들이 서로를 공격하게 되었으며 무라타는 간신히 자리를 피해 도망쳤다
그시각 까마귀로부터 사정을 들은 우부야시키는 나타구모산에는 십이귀월이있을것이라고 판단하고 지주계급인 시노부와 기유를 보낸다
한편 홀로남은 젠이츠는 자신을 두고간 두사람에게 서운해하고 젠이츠의 참새가 그를 재촉하지만 말을 알아듣지 못하는 젠이츠는 참새에게 속편해서 좋겠다는 말을하며 참새의 화를 부른다
그러다가 탄지로가 네즈코를 데리고 산으로 들어갔다는것을 깨닫고 네즈코를 구하기 위해 젠이츠 역시 산속으로 들어간다
한편 탄지로 일행들은 산속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게되고 갑자기 나타난 귀살대원들의 공격을 받게된다
그들의 움직임이 어딘가 이상한것을 눈치챈 탄지로는 그들이 조종당하고있음을 알게되고 탄지로와 이노스케는 대원들을 조종하는 거미줄을 끊어서 그들의 공격을 멈춘다
또다시 짙은 냄새를 맡은 탄지로는 자신의 팔을 감싸는 거미들을 발견하게 되고 귀신이 자신을 조종할려는것을 깨닫고 재빠르게 자신을 감싼 검미줄을 잘라낸다
거미들의 거미줄로 사람을 조종하고있다는것을 알게된 탄지로일행
이노스케는 거미들을 죽일려고 하지만 탄지로는거미들을 조종하는 귀신을 베어야한다고 말하며 이노스케에게 귀신의 위치를 잦아줄수없냐고 부탁한다
그리고 그때 거미줄위를 걷고있는 어린아이의 귀신이 탄지로일행의 눈앞에 나타난다
어린아이 귀신은 자기가족의 화목한 시간을 방해하지 말라고 말하며 자신의 어머니가 그들을 죽여버릴것이라고 말한다
이노스케는 귀신을 향해 칼을 휘두르나 길이가 부족해 닿지않고 귀신은 사라진다
탄지로는 방금전의 귀신은 거미를 조종하는 귀신이 아니라고 말하며 거미를 조종하는 귀신을 찾아줄것을 이노스케에게 부탁하고 이노스케는 자신의 짐승의 호흡으로 거미를 조종하는 귀신을 찾아내는데 성공하며 15화는 끝난다
충주 떴드아!!!!
무려 14화만에 본편에 재등장한 기유와 새롭게 등장한 지주 시노부가 인상적이었던 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시노부 목소리는 좀 더 날카로운 목소리를 원했는데 그래도 캐스팅된 성우분의 연기도 나쁘지 않네요)
이제 본격적인 십이귀월전에 들어갈텐데 과연어떻게 그려질지 개인적으로 무척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귀멸의 칼날 16화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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