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2화
일곱 개의 별과 영원의 감옥
라이네스와 멜빈이 로드 엘멜로이 2세에게 가져온 난제…그건 한 때 그의 제자 "메어리 릴 파고"와 관련된 사건이었다.
메어리는 천체과를 통솔하는 아니무스피아 家의 일문, 파고 家의 외동딸이다.
한 때 은사의 힘을 필요로 했던 메어리에게 응답하여 파고 저택을 방문한 로드 엘멜로이 2세와 그레이가 본 광경은, 메어리의 아버지 아네스트 파고의 갈기갈기 찢어진 시체였다.
천체과의 전통을 벗어나 현대마술의 양샹을 보이는 범행현장에 대해 로드 엘멜로이 2세는 해명에 나선다.
라이네스와 멜빈이 들고온 의뢰는 과거 엘멜로이 2세의 학생이었던 메어리 릴 파고의 아버지 어니스트 파고가 토막살인을 사건에 엘멜로이 2세의 협력을 요청한다는 내용이었다
엘멜로이 2세는 내켜하지 않는 분위기지만 거대한 유산을 상속받을 의뢰인 메어리가 두둑한 사례금을 줄 수도 있을거라며 그돈으로 엘멜로이 2세의 빚 변제에도 도움이 될것이라는 말에 마지못해 의뢰를 받아들인다
사건현장인 피고가의 저택에 도착한 엘멜로이 2세와 그레이
저택은 마치 하나의 세계를 모방하는 구조로 되어있었다.
엘멜로이 2세는 저택을 관찰하면서 무언가의 단서를 발견하고 어째서 다른 마술사들이 이 단서를 눈치채지 못한건지 의문을 가진다
저택에 들어간 두사람을 저택의 메이드인 클레어가 맞이한다
잠시후 그의 옛 제자 메어리가 들어오고 그녀의 뒤를 이어 강령술사이자 어니스트의 동료인 페르난도, 그리고 어니스트의 조카 알렉이 들어온다
모두가 서로를 범인이라고 의심하는 상황에서 엘멜로이 2세는 사건현장을 둘러보기위해 움직인다
엘멜로이 2세는 이번사건이 천체마술인 '7대 행성'이 사용되었을 것이라고 유추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며 사건현장을 보여준다
사건 현장의 정통적인 천체마술과는 맞지않은 현대마술의 양상을 보이고 있었고 엘멜로이 2세는 추리를 시작한다
그레이는 저택의 사람들중 범인이 있을거같냐고 물어본다
저택의 사람들 모두 저마다의 범행동기를 가지고 있는상황
좀 더 자세한 내막을 알기위해 엘멜로이 2세와 그레이는 메어리를 찾아간다
메어리는 자신의 아버지는 모든 마술사들의 소원인 근원으로의 도달을 누구보다 원했기때문에 자살을 했을리는 없다고 주장한다
어니스트는 생전 자주 영원을 언급해왔으며 불변의 존재를 원했다고 말하지만 메어리는 엘멜로이의 수업을 들은 이후 아버지의 뜻을 거스르고 있었다
조금씩 사건의 실마리를 잡아가는 엘멜로이 2세
정통적인 마술과는 맞지않는 배치방법은 여전히 그의 발목을 잡고있었다
한편 알렉은 어니스트의 재산을 챙겨 달아날 준비를 하고있었지만 갑자기 무언가로부터 공격받는다
알렉의 사망소식을 들은 엘멜로이 2세와 저택의 사람들은 그의 시신이 있는 현장으로 모이게된다
에드는 현장에서 사령의 냄새를 맡게된다
에드의 말을 들은 엘멜로이 2세는 사령마술이 사용됬다는 것을 알게되고 강령술사인 페르난도는 자신을 의심하는거냐고 따지지만 엘멜로이 2세는 누군가가 페르난도의 연구를 응용한것이라고 말해주며 처음 일어난 사건 현장으로 이동한다
현장에 도착한 엘멜로이 2세는 모든 사건의 전황을 들려준다
범인은 바로 피해자인 어니스트 파고였으며 그는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면서도 도달하고 싶은 목표가 있었으며 그것을 위해 이번 사건을 벌인것
엘멜로이 2세는 현장에서 숨겨진 구체를 발견하고 그 구체가 영혼을 담고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그 순간 구체에서 빛이 나오게되며 어니스트 파고의 영혼이 깨어난다
불로불사를 추구했던 어니스트는 하나의 세계를 모방한 저택을 이용해 7대 행성의 마술을 현대 마술로 풀어내는 불확실한 실험을 연구하고 있었고 그 결과 자신의 육제가 토막나고 영혼을 구체에 담아 영원한 존재로 남을것을 꾸미고 있었다
그러나 불확실한 연구는 그의 영혼을 확실하게 담아내지 못했고 결국 불완전한 상태로 깨어난 어니스트는 그의 딸인 메어리의 육체를 빼앗을려고 하나 그레이에게 저지된다
더이상 두고볼수없는 엘멜로이 2세는 그레이에게 부탁하고 그레이는 자신의 마술예장을 꺼내 어니스트 파고의 영혼을 소멸시킨다
사건이 마무리되고 돌아가는 엘멜로이 2세와 그레이
아직 의문증이 남아있던 엘멜로이 2세는 메어리에게 어째서 아버지의 연구의 목적을 알고있었음에도 아버지를 말리지 않았는지를 물어본다
메어리는 아버지의 연구가 실현된다면 자신은 평생 이 저택에 갇혀있었을것이라고 말하며 아버지에게 영원한 것을 없다는것을 증명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엘멜로이 2세는 영원한 것을 없다고 중얼거리며 저택을 떠나고 떠나는 그들의 모습을 손을 잡으며 바라보는 메어리와 클레어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2화는 끝난다
이게 다 뭔소리여...
천체니 7대행성이니 우주니 뭐니 죄다 모라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그레이 귀엽습니다 핫하!
대충 보면 불로불사를 원했던 어니스트 파고가 연고중 목숨을 잃게됬으며 그의 영혼이 저택에 남겨져있었고 엘멜로이 2세가 남아있는 어니스트의 영혼을 소멸시켰다 뭐 이런 줄거리로 보면 될거같네요
그나저나 중간중간 나오는 일본인들 영어발음은 정말이지 뭐랄까....으흠
굳이 그렇게 어색하게 혀굴리며 영어를 써야되나 싶고 참...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3화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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