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스톤 2화
KING OF THE STONE WORLD
어느 날 세상의 인류가 한순간에 모두 석화되어버린 수수께끼의 현상이 일어났다…! 그로부터 약 3700년이 흐른 후의 세상에서 깨어난 센쿠와 다이쥬는 문명이 모두 사라진 돌세계(스톤 월드)에서 몇번이고 실험을 계속한 끝에 드디어 석화를 푸는 "부활제"를 완성시켰다. 두 사람은 일단 소꿉친구인 유즈리하를 부활시키려 시도해보지만, 생각지도 못한 비상사태에 부닥치고, 한 때 영장류 최강의 고등학생이라 불리웠던 남성 시시오 츠카사를 부활시킨다!
1년에 걸친 실험끝에 부활의 물을 발명한 센쿠와 다이쥬는 유즈리하를 부활시킬 준비를 한다
그렇지만 유즈리하가 알몸상태라는것을 깨달은 다이쥬가 유즈리하를 캠프로 데려가 옷을 입힌 뒤 부활시켜야된다고 주장하며 유즈리하를 들어올리고 센쿠는 어이없어한다
그리고 그순간 사자무리가 그들의 눈앞에 나타난다
3700년동안 인류가 석화되는 동안 동물원에서 탈출한 사자들은 현재 스톤월드의 지배자가 되어있었다
처음보는 이족생물체에게 수상함을 느끼고 점점 늘어나는 사자무리들
다이쥬는 센쿠에게 유즈리하를 넘기고 자신을 미끼로 센쿠와 유즈리하를 살릴려고 하지만 센쿠는 같이 살아남아야만 의미가 있다며 그를 설득한다
센쿠의 설득을 들은 다이쥬는 이전에 발견했던 영장류 최강의 고교생 시시오 마코토를 떠올리고 그가 석화되어있는곳까지 도망친다
부활의 물로 시시오를 부활시킨 센쿠와 다이쥬
영장류 최강의 고등학생이라는 칭호에 걸맞게 부활한 시시오는 한주먹으로 사자를 쓰러트리고 그들을 구해낸다
한 손으로 사자를 때려잡은 시시오를 보며 센쿠는 경악하며 그가 악당이라면 자신들은 저지할 수 없다고 걱정하지만 시시오는 자신이 빼앗은 사자의 목숨을 헛되이 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센쿠와 다이쥬를 안심시킨다
시시오를 캠프로 불러들인 센쿠와 다이쥬
시시오는 다시한번 자기소개를 하고 그때부터 머리의 센쿠 체력의 다이쥬 무력의 시시오 3인 체제의 생활이 시작된다
시시오의 합류로 그들의 생활은 더욱 발전하게 되고 시시오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육.해.공의 짐승들을 사냥하기 시작한다
센쿠는 이제 자신들은 문명생활의 1%에 도달했다고 말하며 과학문명에서 가장 중요한것을 질문한다
질문의 정답은 탄산칼슘으로 그것은 문명생활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4가지의 작업 농업과 건축, 비누까지 발명할수있는 만능의 돌이였다
그때부터 체력담당의 다이쥬의 탄산칼슘만들기 작업이 시작된다
센쿠의 과학지식에 순수하게 놀라며 감탄하는 시시오
그는 센쿠에게 진심으로 존경의 뜻을 내비추지만 센쿠는 시시오의 의도를 의심한다
시시오는 의도는 없다며 센쿠를 안심시키고 다이쥬는 탄산칼슘으로 할수있는 4번째를 질문하지만 센쿠는 어째서인지 3가지라며 말을 바꾼다
그날 저녁 시시오는 무언가를 결심한듯 생각에 잠기고 센쿠는 무언가를 설치한다
다음날 시시오는 바다에서 조개껍질을 주우며 옛날 이야기를 들려준다
수술을 앞둔 동생을 좋아하는 인어공주로 만들어주기위해 조개껍질로 목걸이를 만들어줄려는 소년이 조개도둑으로 몰려 어느 술취한 중년남성에게 얻어맞았으며 결국 동생을 인어공주로 만들어 주지 못했다는 이야기
이야기를 마친 시시오는 석화한 인간을 주먹으로 부숴버린다
센쿠는 시시오의 행동은 살인행위라고 지적하지만 시시오는 상관하지않고 센쿠에게 인류 모두를 되살릴거냐고 묻는다
시시오는 마음이 때묻은 어른들은 부활하게되면은 처음에는 감사하며 그들을 도와줄것이지만 머지않아 다시한번 강자가 약자를 짓밟는 문명으로 돌아갈것이라고 주장하고 지금의 스톤월드는 자유 그 자체라며 순수한 젊은이들만을 부활시켜 인류를 진화시킬 계획을 말하며 센쿠를 설득한다
그렇게 말하면서 또다시 살인을 저지르려고 하는 시시오
센쿠는 그런 시시오를 저지하며 자신은 그런것에 관심없다며 인류 전부를 되살릴것이라고 말하고 2화는 끝난다
아무리 만화라지만 한손으로 사자를 때려잡는 고등학생이라니 말도안되 싶지만 애초에 인류전체가 석화했다는 시점에서 말이 안되는 거겠죠...
그나저나 인어공주하니까 괜히 또 실사영화 생각나서 화나네ㅎㅎ
닥터 스톤 3화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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