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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이야기/17년 1분기

쓰레기의 본망 애니 8화 리뷰

 

 

 

 

 

 

 

 

 

 

 

 

 

 

 

 

 

 

 

 

 

 

 

 

 

 

 

 

쓰레기의 본망 8화

 

지난주 여름방학전에 서로 짝사랑하는 상대방에게 고백을 결심하고 서로 앞으로 나아가기로 결심한 하나비와 무기

 

여름방학은 끝나가고 둘은 결심을 다잡고 여름방학 숙제가 끝나는 날 고백을 하기로 합니다.

 

한편 사나에는 자신을 좋아하는 사촌(...) 아츠야를 만나 자신이 동성애자임을 밝히고 지금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그와 사귈수 없다 말하고 아츠야는 그런거에 연연하지 않고 사나에의 고민상담을 들어주며 계속 기다리겠다고 말합니다

(정상적인 인물이 진짜 한명도 없네...)

 

고백기간이 다가오고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하나비 그런 하나비에게 무기는 다정하게 하나비를 격려하고 하나비는 그런 무기에게 마음이 기웁니다.

 

고백전날 하나비는 저녁 무기는 낮에 각각 고백겸 실연을 당한후 저녁에 다시 만나기를 약속하고

고백 당일 아카네와 만난 무기는 아카네에게 휘둘리는 모습을 보이며 여차저차 고백에는 성공하지만 아카네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결국 아카네에게 넘어가 버리며 하나비와의 약속을 어깁니다.

 

한편 저녁 하나비는 나루미를 만나 지금까지의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 나루미역시 그런 하나비의 마음을 위로하며 하나비의 짝사랑은 그렇게 끝을 맺습니다.

 

그날밤 무기를 기다리며 앞으로 나아갈 결심을 하는 하나비 하지만 무기는 나타나지 않고 무기를 기다리는 하나비의 모습을 보여주며

쓰레기의 본망 8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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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이어서 무기의 이기적인 면이 잘 들어난 화였습니다.

계속해서 미련을 떨치지 못하고 악순환을 반복하는 모습은 정말...

그거와 비교하면 비교적 훈훈하게(?) 끝난 하나비의 실연은 꽤나 인상적이고 정말 드물게 순정만화의 분위기도 나는게 참 재밌네요

 

그리고 역시 최종보스 아카네...무서운 여자

이여자가 어떻게 될지 과연 변할수있을지가 앞으로 작품을 보는 재미가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개는 막장이라 화병날 각오는 하고 봐야됨;)

 

쓰레기의 본망 8화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