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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이야기/17년 1분기

쓰레기의 본망 애니 12화(완결) 리뷰

 

 

 

 

 

 

 

 

 

 

 

 

 

 

 

 

 

 

 

 

 

 

 

 

 

 

 

 

쓰레기의 본망 12화

 

아카네와 나루미의 결혼소식을 알게 된 하나비

결혼식에 올거냐는 나루미의 질문에 하나비는 당연히 가겠다며 약속합니다.

 

학교 축제 당일 혼자서 축제를 구경하는 하나비

그곳에서 우연히 패션쇼무대에 오른 노리코를 보게되고 당당하게 걷는 그녀의 모습을 보며 자신과 대비하며 생각에 잠깁니다.

 

축제준비는 한창이고 하나비역시 준비를 도우느라 바쁘고 잠깐 창고에서 쉬다가 무기를 만나고 여름방학이후 두사람은 처음으로 만나게됩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다시 봄

학교는 나루미와 아카네의 결혼식 축하겸 파티준비로 시끄럽고

일손을 도우는 하나비앞에 최근 무기와 해어졌다는 소문을 듣고 한 남학생이 그녀에게 고백합니다.

곤란해하는 하나비앞에 사나에가 나타나 구해주고 두사람은 드디어 완전한 친구사이로 돌아갑니다.

 

잠시후 학생들에게 축하를 받는 나루미와 아카네

하나비는 혼자 쓸쓸한듯 서있고 그런 하나비에게 다가가 다음번에는 뺏기지 말라고(...) 농담삼아 위로하는 아카네...

 

그리고 학교가 끝나고 우연히 무기를 발견한 하나비

시간은 다시 학교 축제로 돌아가 두사람이 다시 만난 창고

무기는 하나비에게 사과하고 하나비역시 그런 무기를 위로하며 그간 자신들의 행동을 돌아보고 자신들이 원한것은 진짜였으며 과거에는 진심이었을지 몰라도 지금은 아니었으며 진짜를 추구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두사람의 관계도 마침내 종지부를 찍습니다.

 

그렇게 무기를 못본척 앞으로 나가는 하나비

그리고 이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발걸음을 움직이는 하나비의 모습을 보여주며 쓰레기의 본망은 완전히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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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원작자체가 호불호가 갈리는 스토리였고 저도 스토리 자체는 그다지 좋게 보지는 않았던 작품입니다.

그래서 사실 이 작품을 추천하기는 꽤 어렵네요.

그래도 12화까지의 진행동안 군더더기 없던 작화와 전체적인 퀄리티는 상당히 좋았고 오프닝 엔딩역시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일단 결말은 사실 심심하다면 심심할수도있지만 제가 생각할땐 가장 무난하고 쉬운 결말이라고 생각됩니다.

가짜로 시작된 그들이 진심이 되려했지만 각자의 이유로 실패하고 뒤늦게나마 진심이 되기위해 나아가는 뭐 뻔하다면 뻔하겠지만 아마 가장 무난한 결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적고싶은 글은 많지만 일단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지금까지 쓰레기의 본망 후기를 마칩니다.

 

PS)다음주부터는 사에카노 2기가 시작되겠네요

다시 움직이는 카토를 볼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