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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이야기/17년 1분기

쓰레기의 본망 애니 7화 리뷰

 

 

 

 

 

 

 

 

 

 

 

 

 

 

 

 

쓰레기의 본망 7화

 

전편에서 무기와의 데이트를 약속한 노리코

무기가 자신을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던 그녀는 무기와의 데이트를 좋은 추억으로 남기기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북받치는 감정을 억누르지못하고 결국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고 무기역시 흔들립니다

 

한편 하나비는 점점 지쳐가고 자신의 주변에 아무도 없다는 것을 견디기 힘들어하던중 떨어지는 별동별을 보며 마음을 다잡고 고백을 결심합니다.

 

다시 노리코와 무기 무기의 방에 온 노리코

지금까지의 공주님놀이를 접고 무기와 더욱 깊이 들어갈려고 하는 노리코지만 결국 무기는 그녀를 거절합니다.

 

다음날 무기와 하나비는 만나면서 두사람 모두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에 각자의 상대방에게 확실하게 고백을 결심하기로 하고 깔끔하게 차이고 서로 진지하게 나아갈것을 결심하며 쓰레기의 본망 7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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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다른 인물들에 비하면 존재감이나 비중도 제대로 들어나지 않았던 노리코가 드디어 중심스토리로 들어온 화였습니다.

(그리고 한화만에 끝나고 이제 진짜 비중은 안습...)

 

이번화에서 하나비의 비중은 별로 많진 않지만 그녀가 굉장히 지친상태이며 진심으로 자신을 위로해줄 사람이 절실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게 무기든 나루미든 사실상 그녀는 이 상황자체를 끝내고 싶어하는 느낌이 더 강한거 같네요.

 

무기의 경우는 왜 노리코를 대하던 태도에서 알수있듯이 그는 자신이 상처를 입히는것을 싫어하면서도 내치지를 못하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상황인데 자신 역시 자신의 문제를 알고있으면서도 가만히 있는게 참 답답한 캐릭터같습니다.

(앞으로의 발암전개는 이놈이 책임집니다...)

 

아무튼 두사람 모두 여름방학이 끝나기전 각자 상대에게 고백을 결심하고 제대로 된 연인이 되기로 결심은 했지만 과연 잘풀릴지...

 

남은 6화 속뒤집히는 전개를 잘 지켜봐 주세요...

 

쓰레기의 본망 7화 였습니다.